북쪽 밤하늘에 붙박이로 떠있어 북쪽 방향을 알려주는 북극성은 뱃사람들은 물론이고 여행자들에겐 큰 도움을 주는 별이다. 북극성을 폴라리스(Polaris)라고 불렀는데, 이는 ‘지구’의 북극 방향에 있는 별이라는 의미보다는 ‘하늘(天球)’의 북극(north celestial pole)에 가까이 자리 잡고 있다는 뜻이다. 라틴어로는 stella polaris (스텔라 폴라리스)인데, 이를 줄여 polaris로 불렀다. Pole star(폴 스타), the North Star(노스 스타) 로도 불린다.
2020.07.07 박지욱 신경과 전문의스키아파렐리는 ‘화성 운하’를 발견한 사람으로도 기억된다. 스키아파렐리는 화성의 적도 근방에서 긴 직선들이 이리저리 이어진 것을 보았다. 그는 이것을 ‘canali’라고 불렀는데, 이탈리아어로 ‘물길(水路)’이란 뜻이다. 하지만 이것이 영어로 번역되면서 ‘canal’이 되었는데 ‘운하(運河)’란 뜻이다. 물길과 운하는 엄연히 다르다. 운하는 인공적인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운하라는 말을 듣자마자 화성에 운하를 건설할 지적 생명체 즉 화성인을 상상하기 시작했다.
2020.06.02 박지욱 신경과 전문의국내 연구진이 사자의 공격에 맞서 초식동물이 군집행동을 하는 것과 같은 집단지능의 비밀을 뇌과학적으로 밝혀내기 위한 새로운 군집 뇌연구 시스템을 개발했다.
부산환경공단은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 가스를 활용해 올해부터 전기를 생산한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차 분류 기준이 현실에 맞게 정비된다. 현재 생산되지 않는 저속전기자동차 대신 초소형전기자동차 항목이 신설되고,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최고속도 기준은 최신 기술 수준에 부합하도록 상향된다.
2027년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총 1조원 규모의 범부처 자율주행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가핵심기술에 반도체 분야 기술 2개가 새로 지정된다. 기술 보유기관이 지켜야 하는 핵심기술 보호지침도 구체적으로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공공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에 54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측정 정확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