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기 몸무게의 3분의 2 정도가 물로 이뤄져 있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하루 2L의 물을 마셔야 하고, 음식을 만들 때도 깨끗한 물이 필요하다. 먹는 물뿐만 아니라 우리 몸을 깨끗이 하기 위해 씻고, 세탁기로 빨래를 돌리고, 화장실을 사용하는 데도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현대인의 평균수명이 연장된 가장 큰 이유는 깨끗한 물의 공급이라고 얘기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의 시초는 댐 등에서 취수한 강물이다. 취수장에서 취수된 강물은 정수처리장으로 보내 정수 약품을 넣고 잘 섞은 다음(혼화), 약품과 부유물질이 서로 엉겨 덩어리가 되도록 한 후(응집) 가라앉히고(침전), 모래와 자갈층을 통과시키면서 깨끗하게 거른 후(여과), 염소를 투입해 미생물을 없애(소독) 깨끗한 수돗물을 만든다.
2021.01.26 김홍재 칼럼니스트아파트의 평면구조는 기본적으로 건물 전체의 형태에 영향을 받는다. 아파트의 주동 형태는 크게 판상형과 탑상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판상형은 아파트 한 동의 모든 세대가 한쪽을 바라보면서 일렬로 평행하게 배치되는 주동 형태다. 우리나라 아파트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돼 왔기 때문에 한국 아파트 설계 모델의 표준이라 불린다. 판상형의 장점은 모든 세대를 사람들이 좋아하는 남향으로 배치할 수 있고, 전면과 후면 창문을 열면 맞바람이 불어 통풍이 잘 된다. 건축비와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을 많이 받을 수 있으며, 거주자의 동선이 단순해 편리하다.
2021.01.19 김홍재 칼럼니스트엘리베이터는 겉보기에는 단순한 상자처럼 보이지만 3만 개 이상의 부품으로 이뤄진 매우 정교한 기계장치다. 엘리베이터의 구조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타는 공간인 ‘카(Car)’와 카를 올리고 내리는 ‘권상기’(Traction Machine)’, 카를 매달고 있는 ‘로프’, 그리고 카의 반대쪽 로프에 달린 ‘균형추’로 구성돼 있다. 카는 엘리베이터에서 사람들이 타는 공간으로, 기차가 철길 레일을 따라 달리는 것처럼 가이드레일을 따라 상하로 움직인다. 카는 최대 몇 명까지 탈 수 있는지가 중요사항인데, 우리나라 아파트에는 보통 12인승에서 15인승 사이가 많이 사용된다. 주거시설이다 보니 비상시 환자가 누워서 이송될 수 있도록 작지 않은 기종이 설치된다.
2021.01.12 김홍재 칼럼니스트지능형 교통시스템은 도로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수집된 정보를 각종 단말기로 보내 차량 흐름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올해에는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 공급업체로 네이버 클라우드를 선정해 연중 상시 지원 체제로 추진한다.
원안위는 한국소비자원과 협력해 올해 말까지 음이온 효과 부당 광고 제품을 합동 점검하기로 했다.
서울대 안경원 교수 연구팀이 양자 중첩 상태의 원자들이 상호 작용해 빛의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지는 '초흡수' 현상을 실험으로 증명했다.
2021년 건전한 사이버 윤리문화 조성사업 계획 발표
고령자·장애인·농어업인·다문화가정 등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최소 20% 이상 개설하고 디지털 기초·생활 교육의 비중도 70%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울산시는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울주 강소특구)가 1·2호 연구소기업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