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건에서 지난 3일과 4일 온라인 생중계로 ‘2020 디지털 문화유산 국제 심포지엄’이 열려 세계 문화재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세계 문화유산에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확인하고 토론하는 자리였다. 디지털 기록화는 문화재 원본에 직접 손대지 않고, 원형의 형상을 정밀하게 기록해 맨눈으로 확인하지 못했던 정밀한 부분을 인식하게 해준다.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문화유적과 유산 발굴과 기록은 국외에서 더욱 활발하다.
2020.12.07 정승환 객원기자유성과학축제(Science&Fun)가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 대전 유성구가 주최한 유성과학축제는 ‘유성에서 즐기는 맛있는 과학!’을 슬로건으로 대면 행사와 비대면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유성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0년 지역 과학기술 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올해의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유성과학축제는 유성구가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되었음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과학을 통해 유성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자 개최되었다.
2020.12.04 정현섭 객원기자급속한 도시화로 많은 문제들이 생겨나면서 더 이상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거기에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과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까지 더해져 더욱 심각한 도시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이 분야에 세계적인 석학인 콘스탄틴 콘토코스타(Constantine Kontokosta) 뉴욕대 교수가 3일 2020 서울빅데이터포럼에서 ‘도시 위기 시대의 빅데이터와 도시혁신’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고화질 대용량의 데이터와 다학제 간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법론을 통해서 도시의 역동성과 복잡성을 이해하고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중보건 문제,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추구하는 것이 자신의 연구 목표라고 소개했다.
2020.12.04 김순강 객원기자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미디어 산업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디지털 플랫폼 이용이 증가했고, 미디어에 유통과 소비까지 더해져 디지털 플랫폼의 커머스 기능까지 강화됐다. 바야흐로 미디어 대전환 시대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소비자와 디지털 플랫폼의 교차로에서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미디어 대전환 시대 뉴미디어의 선택’을 주제로 2020 경기 뉴미디어 콘퍼런스가 26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2020.11.27 김순강 객원기자한국화학연구원은 암모니아에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생산하는 촉매 공정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전하이동도(mobility)를 개선한 고성능 2차원 유기반도체 소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가벼우면서도 유연함을 갖춘 'CIGS 박막 태양광 모듈' 국산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국내 접종 시작을 앞두고 정부가 다국적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본격적인 허가심사에 들어갔다.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정식 품목허가 신청에 따라서다.
충북 충주에 국내 첫 음식물폐기물을 이용한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최기영 장관 주재로 제3회 과학기술미래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온라인 수산생물 질병정보 공유 플랫폼에 등록된 양식 현장 최신 질병 사진과 진료 사례를 정리한 수산생물 현장 진료 사례집을 발간,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