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접근의 보편화를 위한 우주선과 우주여행의 대중화를 위한 우주 항구(Space port),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이동성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비행체, 전 세계의 1일 생활권 구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그리는 ‘2050 미래비전’의 청사진이다. 비행기를 타고 유럽을 가고 동남아시아를 가듯이 우주선을 타고 달이나 다른 행성으로 관광을 가고, 대형마트에 가거나 교외로 나들이를 갈 때 자동차를 이용하는 대신 밀착형 비행체를 이용할 날이 머지 않았다는 설레는 이야기다.
2021.04.09 한소정 객원기자전파천문학 박사이자 SETI 연구소 한국책임자였던 이명헌 과학책방 갈다 대표는 강연 내내 우주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알려주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가 알고 있는 거리감이 우주의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하찮은 것인지 설명했다. 해외로 운항하는 비행기가 떠 있는 고도, 깊고 깊은 바닷속 심해 등이 고작해야 10㎞ 남짓이라는 설명. 그는 “심해 10㎞라고 하면 엄청 깊은 것 같지만, 지구 자체 크기에 비하면 그리 큰 숫자가 아님을 알 수 있다”며 “지구 입장에서 보면 표면에 붙어있는 것과 다름없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2020.04.29 김청한 객원기자전북 순창군은 지적 보존문서의 전산화 작업을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탄소감축 효과가 큰 혁신적인 기초·원천 기술을 선제로 확보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1조8천여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연구개발(R&D) 사업이 추진된다.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장(62)이 12일 취임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온라인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다음 달 말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백신 병 옆에 부착…"백신 취급 기업과 상용화 추진"
기초과학연구원(IBS) 분자 분광학·동력학 연구단 조민행 연구단장 연구팀은 그래핀이 두께에 따라 습윤성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분자 수준에서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12일 데이터특별위원회 내에 '법제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