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0,2019

내 위성, 한국형발사체로 쏜다

과기부, 대학·산업체팀 4곳 개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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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R20190524052100017_01_i_P2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발사될 큐브위성의 개발을 지원하는 ‘큐브위성 경연대회’ 참가자를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는 위성개발비를 지원하고, 개발된 위성은 2021년 10월로 예정된 ‘누리호’ 두 번째 발사 때 실려 발사된다.

큐브위성은 한 변의 길이가 10cm이고 질량은 1.33kg 이하인 정육면체 모양 초소형 위성이다. 표준화된 유닛 여러 개를 연결해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제작할 수도 있다. 유닛 1개짜리는 1U 큐브위성, 3개짜리는 3U 큐브위성 등으로 불린다.

대회는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020년 2월께 큐브위성의 임무와 설계를 발표하는 1차 대회에서 8개팀(대학팀 6곳·산업체 2곳)을 선발해 팀당 2500만원을 지원한다.

2020년 8월께 예비설계를 평가해 대학팀 3곳과 산업체팀 1곳을 최종 선정해 개발비를 지원한다. 3U급 개발팀 3곳에 각각 4억5000만원을, 6U급 개발팀에는 7억원을 준다.

최원호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큐브위성 경연대회를 통해 위성개발 경험을 쌓은 학생과 우주벤처기업이 앞으로 우리나라 우주개발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와 기업으로 성장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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