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3,2019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실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개최… 유공자 16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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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하 ‘ICT대연합’)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의 주관으로 열렸다.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 김준래/ScienceTimes

‘5G+전략을 통한 혁신 성장 실현, 과학기술 성과 향유 및 국민생활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과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 그리고 김명자 과총 회장 및 이계철 ICT대연합 회장 등 과학기술ㆍ정보통신 분야의 주요 인사 및 수상자 가족을 포함한 8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과 명예 진작 취지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은 ‘제52회 과학의 날(4.21)’과 ‘제64회 정보통신의 날(4.22)’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통해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진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혁신성장 실현을 위한 ‘5G+ 전략’ 추진과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실현’, 그리고 ‘과학 및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포용사회 구현’을 위한 의지를 함께 다진다는 취지가 포함돼 있다.

행사장 로비에는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진흥 유공자 및 포상자들의 명단이 게제 되었다

행사장 로비에는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진흥 유공자 및 포상자들의 명단이 전시됐다 ⓒ 김준래/ScienceTimes

과학기술인에게 최고 명예인 과학기술유공자 16인 지정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진흥 유공자 121명은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과학기술 진흥 부문에서는 훈장 28명, 포장 7명, 대통령 표창 20명, 국무총리 표창 24명 등 총 79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세계 최고 효율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소자구조를 개발 및 상용화하여 산업발전에 기여한 김장주 교수(서울대)가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수상했다. 광섬유격자 기반의 첨단소자 및 시스템을 구현한 이병하 교수(광주과학기술원)는 ‘과학기술 포장’을 받았다.

이와는 별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대상으로 우수 과학어린이 5559명과 우수과학교사 228명 및 과학기술유공 180명 등 총 5967명을 선정하고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각 기관별로 수여토록 했다.

정보통신 발전 부문에서는 정보통신의 날 64주년을 기념하여 훈장 4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15명, 국무총리 표창 18명 등 총 42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었다.

스마트공장확산 전략 수립 등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마련한 임춘성 교수(연세대)가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했으며, 국가 스마트시티 조성 및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대중화에 기여한 정재승 교수(한국과학기술원)가 근정포장을 받았다.

또한, 5G 상용 제품 개발 및 5G 표준화 주도 등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기여한 노원일 상무(삼성전자)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유공자 지정 개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유공자 지정 개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아울러, 올해 1월에 지정된 과학기술 유공자 16인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증서를 생존 유공자 4인을 비롯한 유가족들에게 수여했다.

과학기술인에게 최고의 명예인 과학기술 유공자는 발굴·심사·검증의 4개월의 유공자 지정 절차를 거쳐 자연, 생명, 엔지니어링, 융‧복합 분야의 16인을 지정하였으며,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과학기술 유공자 16인 명단 = △故강대원 NEC AMERICA 초대소장 △권경환 포항공과대학교 명예교수 △권욱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모임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故김정흠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故김철우 포스코 기술연구소 전 소장 △故김호길 포항공과대학교 전 총장 △故심상철 카이스트 명예교수 △故여종기 LG화학기술연구원 전 원장 △故유경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상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故이종욱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故장기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명예원장 △故한필순 한국원자력연구소 전 소장 △故허영섭 (주)GC녹십자 전 회장 △홍창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번 행사를 주최한 과기정통부의 민원기 제2차관은 “글로벌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계 최초 5G 상용화와 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 성공 등 세계가 인정하는 성과를 이룬 것은 과학‧정보통신인의 끊임없는 도전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에서, 오늘 열린 기념식은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세계 최초 5G 상용화 계기로 5G+ 전략을 마련하여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과학기술이 미세먼지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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