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4,2018

지능형CCTV·얼굴인식기술로 실종자 찾는다

과기부·산업부·경찰청, 2022년까지 32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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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폐쇄회로(CC)TV, 얼굴인식 기술 등을 활용해 실종 아동이나 치매 환자의 신원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과 공동으로 ‘실종 아동 등 신원확인을 위한 복합인지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능형 폐쇄회로(CC)TV, 얼굴인식 기술 등을 활용해 실종 아동이나 치매 환자의 신원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지능형 폐쇄회로(CC)TV, 얼굴인식 기술 등을 활용해 실종 아동이나 치매 환자의 신원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국민생활연구’의 일환인 이 사업은 2022년까지 진행되며, 총 3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비는 올해부터 5년간 과기정통부가 200억원, 산업부와 경찰청이 각각 6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33억원이다.

연구 총괄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맡고 연세대, 에스큐아이소프트 등이 참여한다. 연구진은 실종자의 이동 경로를 예측해 위치를 추적하고, 장기 실종자의 경우 나이를 변환해 이전 사진을 기반으로 현재 얼굴을 추정할 수 있는 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이런 기술이 현장에서 쓰일 수 있게 실증 서비스를 진행하는 한편 경찰을 위한 실종자 신원확인용 휴대기기 개발도 추진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나올 기술이 실종현장 탐문수사 등 지금의 대응체계를 보완할 수 있으리라 전망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작년 기준 실종 아동 수는 2만여 명, 치매 환자 및 지적장애인 등 실종자 수는 1만9천여 명에 이른다.

한편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KIST는 안양시, 안양동안경찰서와 함께 13일 안양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는다. 안양시와 안양동안경찰서는 기술개발에 반영될 수 있는 현장의 의견을 낸다.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국민생활연구'의 일환인 이 사업은 2022년까지 진행되며, 총 3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국민생활연구’의 일환인 이 사업은 2022년까지 진행되며, 총 3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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