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9,2018

한여름에 즐기는 ‘과학축제’

과학창의축전, 9일~12일 킨텍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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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도심에서 즐기는 과학축제에 풍덩 빠져보자.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이 올 해 뜨거운 태양 아래 즐기는 ‘과학 바캉스’로 돌아왔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미래 초지능・초연결 세계를 이끌 첨단과학기술과 퓨전 국악, 펑키 밴드, 마술, 인스파이어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과학축제가 펼쳐진다.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에는 달빛 스며든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신나는 과학체험교실에 참가해보자. 밤에는 더욱 환상적인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신나는 라이브 버스킹 무대와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과학 원리를 중심으로 한 과학체험교실이 설치된다.

잠 못 드는 열대야, 한여름 밤의 과학축제로 떠나볼까

자율주행셔틀, AI, IoT, VR 등 미래를 바꿀 과학기술과 마술, 영화, 버스킹, 과학체험교실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이 경기도 일산 KINTEX 제1전시장 3, 4홀과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미래 첨단과학기술과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과학축제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이 열린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미래 첨단과학기술과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과학축제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이 열린다. ⓒ KOFAC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축제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은 지난 1997년을 시작으로 올 해 22년째를 맞이했다.

특별히 올 해는 여름휴가 속에서 과학을 즐긴다는 의미의 ‘Science on, Playcation’을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책이나 교과서 속에 있는 과학이론이 아닌 우리 일상 속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생활 과학’이 다채로운 문화콘텐츠와 함께 버무려져 선보여질 전망이다.

9일(목) 과학기술이 접목된 VR 드로잉 공연을 시작으로 올 해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의 화려한 무대가 시작된다. 영상 속에서 펼쳐지는 스마트 시티는 실제 축전의 전시관으로 연결된다. 개막식은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의미가 담겼다.

화려한 개막행사를 선보였던 지난해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개막식. ⓒ kofac.re.kr

화려한 개막행사를 선보였던 지난해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개막식. ⓒ kofac.re.kr

과학축전을 이루는 중요한 ‘축’은 ‘스마트’로 통한다. 스마트 홈, 스마트 학교, 스마트 기업이 모여 거대한 미래 ‘스마트 도시’가 설계된다. 스마트 도시를 이루는 AI, IoT, 에너지, 헬스케어, 사이버 보안, 자율주행, AR・VR 등 첨단기술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관들이 설치된다.

올 해 행사는 출연연・기업・기관 등 107개 기관들이 준비한 200여개의 프로그램들이 과학문화 다운타운, 과학문화광장, 과학테크노밸리, 과학문화공원, 과학문화 놀이터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리빙, 건강, 여가 등 일상 속에서 관심이 높은 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과학체험교실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국립해양조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수리과학연구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생활과학교실, 과학영재창의캠프, 한국드론교육협회, 항공우주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과 지자체, 과학관‧박물관 등이 하나의 스마트 도시로 구성되어 다운타운가에 자리 잡는다.

모든 국민들이 과학으로 통일되는 과학 페스티벌    

각종 첨단과학기술을 체험하는 것은 과학축전에 필수 코스이다. 각종 다양한 상황에서의 가상현실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VR 체험존과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보드게임으로 풀어보는 익사이팅 보드 카페, 어린이 로봇 코딩 체험, 탄소와 플로렌 등 신소재를 사용해 자신만의 모형을 만들어보는 신소재 개발교실 등 다채로운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이 과학문화놀이터에 펼쳐진다.

지난해 8월 열린 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도 다양한 과학강연과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사진 =최현석 요리 쉐프의 강연을 듣고 있는 참관객들) ⓒ김은영/ ScienceTimes

지난해 8월 열린 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도 다양한 과학강연과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사진 =최현석 요리 쉐프의 강연을 듣고 있는 참관객들) ⓒ김은영/ ScienceTimes

최 쉐프는 구체화, 친수콜로이드, 액화질소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도 시연했다. ⓒ 김은영/ ScienceTimes

최 쉐프는 구체화, 친수콜로이드, 액화질소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도 시연했다. ⓒ 김은영/ ScienceTimes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에듀테크 체험도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과학테크노밸리에는 PC가 필요없는 코딩 체험, 보물찾기 코딩, 수학게임 매트리킹, 자유학기제 SW 교육 체험, 각종 메이킹 교실 등이 차려진다.

세상을 바꾸는 과학기술에 대한 뜨거운 강연은 과학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9일(목) 남극에서 일어나는 극한 상황을 윤호일 극지연구소 소장이 상세히 공유한다. 문경수 과학탐험가는 인류가 화성에 갈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오후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조혜진 박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용기 박사가 생활에서 일어나는 과학과 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다.

10일(금)에는 과학칼럼리스트들의 흥미진진한 강연이 준비됐다. 이은희 과학칼럼리스트가 눈의 비밀에 대해, 김병민 과학칼럼리스트는 빛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줄 예정이다.

미래와 4차 산업혁명에 관한 강연도 이어진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심진보 박사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 인간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답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윤문근 실장은 해양생물들이 엄마를 어떻게 찾는지에 대해 알려줄 계획이다.

축제는 밤으로 이어진다. 야외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한울광장에서는 한여름밤에 어울리는 스트리트 버스킹과 다양한 과학문화행사가 진행된다. ⓒ Kopac

축제는 밤으로 이어진다. 야외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한울광장에서는 한여름밤에 어울리는 스트리트 버스킹과 다양한 과학문화행사가 진행된다. ⓒ KOFAC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을 위한 각종 신나는 과학프로그램도 대기 중이다. 11일(토)과 12일(일) 주말 동안에는 국내 페임랩코리아 대회를 통해 위촉된 역대 과학커뮤니케이터 간 ‘왕중왕’을 뽑는 ‘페임랩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국내 최고의 과학 입담꾼들이 재미있는 과학 뒷이야기를 풀어놓을 전망이다.

축제는 밤까지 이어진다.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는 19시부터 한여름 밤 열대야를 식혀줄 신나는 무대가 준비된다. 9일(목)부터 11일(토)에는 퓨전국악밴드와 집시음악밴드, 어쿠스틱 보컬, 펑크밴드 등의 스트리트 버스킹이 순환하며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액체괴물, 솜사탕, 자가발전 비누방울 만들기 등 더위를 잊을 흥미진진한 과학체험교실은 물론 과학 공연 속 힌트를 찾아 ‘미스터리 사이언스 박스’를 찾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체험행사와 강연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https://www.kofac.re.kr) 혹은 사이언스올(https://www.scienceall.com/2018-korea-science-festival/)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매년 약 20만 명이상의 관람객들이 직접 과학기술을 참관하고 체험하며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은 축제 기간 동안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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