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5,2019

과학+창의 콘텐츠 부산에 총집결

‘제 18회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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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과학‧창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 18회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 행사가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부산 해운대 BEXCO 제 2전시장에서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부산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전에서는 ‘창의의 바람, 과학의 미래를 품다’란 주제로 창의 존(Zone), 도전존, 미래존 등 3개 존으로 나눠 진행된다.

국내‧외 300여 개 기관에서 준비한 과학문화와 ICT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등 400여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 또 개막일인 3일 ‘Naver 소프트웨어 이야기’를 시작으로 4일 ‘SW시범학교 워크숍’, 5일 ‘기적의 오디션 수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300여개 기관서 ICT융합 콘텐츠 등 선보여

축전 행사장에 설치된 창의존에서는 참여자 상상력과 창의력을 싹 틔우고 창출하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드림스페이스 공방형 생활과학교실, 수학체험, STEAM, 사이언스올, 사이언스북 페어, 스마트 과학실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놓고 있다.

과학창의축전

생활과학교실에서는 운영기관별로 그동안 진행해온 창의 프로그램들을 다수 선보일 예정. ‘구글카드보드’, ‘스크레치’, ‘비콘’ ‘Makey-Makey 보드’ 등 지역 생활과학교실에서 개발한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을 모두 볼 수 있다.

도전 존에서는 ICT 콘텐츠 체험관, 22개 출연연구소가 참여하는 기초기술 및 산업기술 전시와 함께 SK텔레콤 등 5개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콘텐츠 체험, 10개 벤처기업이 참여하는 벤처기업 콘텐츠 체험 등을 전시한다.

민간 기업인 SK텔레콤, 한진중공업,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은 스마트로봇, 증강현실 쇼핑, 항공기 시뮬레이터, 웨어러블 뇌파 게임 등 과학기술과 ICT를 융합한 첨단 기술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

스마트폰으로 조정이 가능한 무인비행기 ‘드론(DRONE)’과 ‘점핑 스모’,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연결해 증강현실 게임을 할 수 있는 ‘스피로 볼’ 등 흥미로운 ICT 융합 체험 프로그램들을 다수 선보인다.

스마트 벤처기업 10개사에서는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콘트롤러, 3D 입체안경을 활용한 3D 프린터 체험, 다기능 공작기계 ‘유니맷’, 감정표현 스마트안경, 웨어르블 기반 뇌파게임, 반지형태의 웨어러블 컨트롤러 등을 전시한다.

미래 존에서는 전국 초‧중‧고교에서 공모한 200여개의 과학창의 체험프로그램을 전시할 예정.  ‘효소로 그리는 그림’(일산 대진고), ‘슈팅로봇으로 배우는 포물선 운동’(안산 동산고), ‘도플러 효과 실험의 STEAM’(전주근영여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기적의 오디션’ 통해 수업 노하우 다수 공개

과학중점학교‧청소년탐구반 콘텐츠, 민간단체의 우수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선보인다. ‘운동의 법칙’, ‘베르누이 법칙’, ‘아두이노를 활용한 종이회로’, ‘바나나 피아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등 7개국 8개 기관이 참가하는 해외 우수 콘텐츠도 함께 전시된다. 미국 아리조나 사이언스 센터(Arizona Science Center)의 ‘생물학 체험’, 비행기 박물관(The Museum of Flight)의 ‘로봇 정비소’ 등이 선보일 예정.

이와 함께 전국 13개 거점 무한상상실에서는 3D프린터 20대를 활용해 관람객들이 직접 교육을 받고,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을 통해 올린 대표성과들도 함께 전시한다.

강연도 이어진다. ‘기적의 수업 오디션’에서는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즉석 실험‧체험 수업’, ‘소풍 컨셉의 다양한 미니게임을 활용한 수업’, ‘마술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업’, ‘창의력 발산을 통해 브레인 스토 및 게임’ 등 새로운 수업 노하우들이 소개된다.

과학창의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전에서는 학생들의 도전의식을 흡수할 수 있는 창의적 과학체험 프로그램 수를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또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ICT 관련 소프트웨어 콘텐츠, 산‧학‧연이 함께 개발한 융합기술 체험 프로그램들을 다수 전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학창의축전은 올해로 18회 째를 맞는 국내 최장기 과학축전 행사다. 학생은 물론 일반 대중들로부터 주목을 받으면서 지난해 여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축전에서는 입장객 수가 25만 명에 달했다.

부산시 역시 이번 과학창의축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전이 ’2014 부산 ITU 전권회의’ 연계행사로 열리는 만큼 부산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좋은 성과를 올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산시민에게 있어 과학창의축전은 큰 의미를 담고 있다. 부산시민 114만명의 서명을 받아 짓게된 국립부산과학관의 내년 개관을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로부터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견달기(1)

  1. 강세희

    2014년 11월 3일 10:54 오전

    꼭 참석하고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