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이끌 ‘차세대 보안리더’ 10명 선정

날로 커지는 사이버 위협에 맞설 차세대 보안리더 10명이 선정됐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5기 차세대 보안리더(BoB, Best of The BEST) 최우수 인재 인증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8개월 동안 교육 과정에 참여한 140명 가운데 3단계 평가 과정을 통과한 10명이 최우수 보안 인재로 선정됐다.

취약점 분석 분야에서 김민근(경기대·26)·박의성(목포대·23)·변준우(선린인터넷고·18)·서민교(능동고·18)군, 디지털 포렌식 분야에서 방우림(서울여대·23)양·진수현(동의대·25)군, 보안 컨설팅에서는 박필근(고려대·23)군·정소연(경찰대·23)·지한별(서울과학기술대·21)·최이주(서울여대·22)양이 이름을 올렸다.

2012년 시작된 차세대 보안리더 교육은 전문가 멘토의 맞춤형 교육과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보안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5기 교육생들은 교육 기간에 4∼5명씩 팀을 이뤄 최근 논란이 된 스마트TV 및 블랙박스 취약점 분석 등 정보보호 프로젝트 28개를 전문가 멘토의 지도 아래 수행했다.

프로젝트 가운데 랜섬웨어(중요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푸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 솔루션의 허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한 ‘안티 랜섬웨어 엑스퍼트 서비스’가 그랑프리로 선정돼 창업 지원금 5천만원을 받는다.

이날 인증식에는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준상 연구원장은 “모든 기술이 융합되는 시대에 정보보안 기술이 든든하게 받쳐주지 못한다면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며 “수료생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정보보안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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