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0,2019

‘2014 과학창의 국제컨퍼런스’ 개막

과학창의 국내외 전문가 대거 참여

인쇄하기 창조 + 융합 현장 스크랩
FacebookTwitter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4 과학창의 국제컨퍼런스’가 4일과 5일 서울대 클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세계 각국에서 창의문화를 꽃피우고 있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창의공간‧콘텐츠와 창의문화(Creative Space and Content make Creative Culture)’란 주제로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전시회, 워크숍, 그리고 창의 문화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 창의력 증진을 위한 국제 세미나,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연수, 과학기술 창작대전 멘토링, 국내‧외 학교 밖 과학 활동에 대한 연구결과 공유, 사이언스커뮤니케이터 간담회 등 과학문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벽없는 교실’ 등 창의공간 워크숍 개최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저명한 인물들이 다수 참가하고 있다. 컨퍼런스 주제 중의 하나인 ‘창의공간’과 관련해서는 레고 사무실, 벽없는 학교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공간 디자이너 덴마크의 로잔 보쉬(Rasan Bosch), 일본 FabCafe 설립자 치아키 하야시가 참가하고 있다.

 4일과 5일 서울대 클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열리는 ‘2014 과학창의 국제컨퍼런스’ 포스터. 창의적인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애쓰는 세계적인 인물들을 다수 초청했다. ⓒ ScienceTimes

4일과 5일 서울대 클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열리는 ‘2014 과학창의 국제컨퍼런스’ 포스터. 창의적인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애쓰는 세계적인 인물들을 다수 초청했다. ⓒ ScienceTimes

로잔 보쉬 Ltd.의 로잔 보쉬 CEO는 또 ‘변화를 위한 도구로서의 디자인’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마친 후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는 ‘창의적인 공간 워크숍’을 주재할 계획. 워크숍에는 두 명의 강연자와 함께 신동관 최작부설디자인연구소장 등이 참여한다.

일본 FabCafe 설립자인 로프트워크 Inc.의 치아키 하야시 CEO는 ‘로프트워크와 FabCafe, 창의적 혁신 모델’dl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마친 후 ‘창의적인 공간 워크숍’이란 주제로 연구모임을 진행한다. ‘팹 카페’는 현재 2만 여명의 창작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형 카페다.

컨퍼런스의 또 다른 주제인 ‘창의문화’와 관련해서는 영국왕립연구소(RI)의 사이언스 & 에듀케이션 디렉터 게일 카듀(Gail Cardew), 미국 과학기술센터연합(ASTC)의 월터 스타벨로즈(Walter Staveloz) 국제협력단장 등이 참석하고 있다.

게일 카듀 디렉터는 또 워크숍 프로그램인 ‘글로벌 과학문화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국내외 과학문화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ASTC의 월터 스타벨로즈 국제협력단장은 ‘국내외 학교 밖 과학 활동 워크숍’을 주재할 게획.

영국문화원의 팀 슬링스비(Tim Slingsby) 과학대중화사업 책임자는 문화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특별강연과 함께 워크숍 ‘사이언스 커뮤니케이션 간담회’를 주재한다.

이 자리에는 다양한 분야 과학소통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관점에서 사이언스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 접근 방법 등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 아일랜드 더블린 트리니티 대학에서 STEM을 가르치고 있는 조셉 로슈(Joseph Roche) 교수도 공동 참여한다.

빅데이터 사이언스 맵 등 콘텐츠 전시

컨퍼런스의 또 다른 주제 ‘창의 콘텐츠’와 관련해서는 ‘TRIZ’ 창안자, 이스라엘 트리즈협회의 블라디미리 페트로프(Bladimir Petrov) 회장,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시 국립유청소년 창의교육센터의 안나 코토바(Anna Kotova) 부소장 등이 참가하고 있다.

페트로프 회장은 ‘창의적 사고: 그 구조와 발굴 방안’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후 ‘창의력 증진 교육 국제 세미나’를 주재할 예정.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창의력 증진 교육사례들을 공유하고, 실제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성과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시 국립유청소년 창의교육센터의 안나 코토바(Anna Kotova) 부소장도 함께 참여한다. 코토바 부소장은 또 세미나에서 세션 강연을 통해 러시아에서 행해지고 있는 창의교육 사례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 정보과학부의 게이티 보머(Katy Bomer) 교수는 워크숍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이언스 맵 만들기’를 진행한다. 일본인으로 KAIST에서 전자공학을 가르치고 있는 준 타니 교수는 ‘로봇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세션 강연을 맡았다.

한편 개막식에는 과학문화확산과 창달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는 ‘2014 대한민국과학문화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4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 수상자로 문화창달 부문의 채연석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 대중매체 부문의 류희림 YTN플러스 대표이사, 김태훈 한국경제신문 기자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5일 오후에 열리는 ‘사이언스커뮤니케이터 간담회’에는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안미경 한국과학커뮤니케이터협회장 등이 참석해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 새로운 접근 방법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의견달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