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3,2019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진정한 혁신거점으로 거듭나다

제1차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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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0일 제1차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방안(관계부처 합동)’,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방안(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삼성)’, ‘창조경제혁신센터 – 美기업가정신 대사 협력방안(미래부, 산업부)’을 논의하였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는 민간·정부·지자체의 역량 결집을 위해 정부관계자, 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기업 임원과 필요시 지자체장,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여하여, 지역·현장 밀착형 과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번 첫 번째 회의에서는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구지역 혁신의 구심점으로서, 지역 유관기관 간 연계강화와 창업성공모델의 창출을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방안

정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방안’을 통해 지역의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비전과 운영 모델을 제시하였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산업, 인적자원, 지리적 특성 등에 따라 최대한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정부는 지역과 기업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과 제도 마련 등에 집중하게 된다.

지역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빠른 시간에 사업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지원기관들의 기능과 사업이 연계되어 지원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예비창업자 기업에게는 가장 적합한 지역지원기관을 멘토로 지정하고, 지원기관들의 지원 사업을 패키지화하여 패스트 트랙(Fast Track)으로 지원한다.

또한 지역의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 사업·혁신 자원을 종합적으로 안내해주는 ‘혁신지원 코디네이터’와 ‘혁신지원 종합정보 포털’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지원을 도모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창업허브로서 지역 내 생태계의 미흡한 점을 보완·강화하기 위해 대기업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고,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참여하는 대기업에게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노력에 준하는 수준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담 대기업의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의 창업지원,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대기업은 혁신센터에서 발굴한 사업모델에 대해 상품 개발, 판로 확보, 해외시장 진출까지 지원하여 지역의 벤처·중소기업이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대기업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출연금 세액공제 제도*를 활용하여 대기업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창업·벤처 인력양성 지원에 대해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벤처·중소기업 지원을 동반성장 노력으로 간주하여 동반성장지수평가에 반영하는 등의 구체적인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검토·추진하기로 하였다.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에 맞추어 창조경제 추진체계도 개편된다.

현장 밀착형 창조경제를 추진하기 위해 기존 중앙부처 중심의 ‘창조경제위원회’를 중앙부처․연계기업․필요시 지자체 장이 참여하는 ‘창조경제 혁신센터 운영위원회’로 개편하여,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의 발굴·추진과 관련 규제 완화 등 창조경제 관련 정책을 지역의 관점에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지역별 창조경제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 연계·협력 활성화, 지역의 혁신역량 연계 등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의회의 사무국 역할을 수행한다.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방안

대구센터는 11월부터 삼성의 벤처‧창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6개월 내에 창업에서 해외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C-Lab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C-Lab 엑셀러레이팅은 年 2회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40여개팀을 입주시켜 ’1社 1멘토’ 및 각 단계별로 다양한 분야에 걸친 온ㆍ오프라인 멘토링을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과 대구시는 C-Lab 입주업체 육성을 위한 200억원 규모의 C-펀드를 조성하여 팀당 2000만원 규모의 초기 운영비는 물론, 우수창업팀에 대하여 최대 3억원을 집중 지원하고,삼성의 노하우와 미국 현지 OIC(Open Innovation Center)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등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진출까지 지원한다.

대구지역의 벤처투자를 가속화하기 위해 ‘삼성벤처 파트너스데이’를 매월 개최하여 향후 5년간 최대 100억원을 투자한다.

C-Lab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졸업기업 등 경쟁력 있는 창업ㆍ벤처기업을 선별하여, 시장진입에 필요한 자금을 회사별로 최대 2억원까지 투자한다. 현재 삼성은 대구지역의 벤처기업 ㈜부싯돌(스마트 TV용 앱개발), ㈜에이투텍(스마트 TV용 웹엔진 개발)과 기술협력을 진행중이며, 11월중 ㈜티피에스(카메라 부품업체), ㈜성진포머(전자제품 금형부품 제조업체)에는 지분투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대표 혁신기업 CEO 등을 초청하여, 지역 내 창업·벤처·중소기업에게 기업가 정신, 경영 노하우, 글로벌 진출 방안 등을 강연하는 ‘C-Lab 글로벌 리더 Summit(가칭)’을 매년 개최한다.

대구지역 전통산업의 창조산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한다. 특히 대구지역 산업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의류․섬유, 기계․금속, 자동차부품 산업과 관련하여 R&D기획, 기술이전, 판로개척 등 다각도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섬유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2016년 삼성이 조성하는 창조경제 단지에 C-Fashion 디자인 캠퍼스(패션 분야에 특화된 ‘신진디자이너 발굴-교육-창업지원’으로 이루어지는 C-Fashion 프로그램 활용)를 운영하여 패션인재 육성·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그 이전까지는 C-Lab을 활용하여 멘토·사업화 교육 등을 통해 디자이너를 양성할 예정이다.

기계‧금속 산업분야 지역기업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시장성‧사업화 가능성이 큰 창의적 R&D 기획을 지원하고 사업화 전략 자문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자동차부품 산업과 관련하여 무인운전, 스마트제어 등 IT융합 수요기술 DB를 구축하고, 2017년에 완공되는 ‘튜닝 전문지원 서비스센터’와 연계하여 대구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을 자동차 튜닝 신산업 메카로 육성할 예정이다.

대구센터는 삼성과 연계하여 우수한 창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SW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공모전과 인턴십 등을 통해 지역인재 발굴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와 함께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외 프로그래머를대상으로 ‘해커톤’행사를 개최하여 VC와 액셀러레이터에게 우수 인력과 아이템을 발굴할 기회를 정기적(연 1회)으로 제공한다.

대구센터와 대구시는 지역교육기관 등과 연계하여 수성의료지구를 중심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주민생활 거주형 IoT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2020년까지 개발도구, 플랫폼, 관련 응용 SW, 표준등에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해외선진업체 10개를 유치하여 전방위의 IoT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언하였다.

창조경제혁신센터-美기업가정신 대사 협력방안

정부는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위해 미국의 기업가정신 대사와 창조경제혁신센터간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개최 행사, 기업가정신 대사 비즈니스 목적 방한, 한국 고위급 인사 방미 등의 상호 방문 계기를 활용하여 강연,간담회, 멘토링 등을 추진하고, 협력성과 연례보고서 발간 및 보고대회 개최 등을 통해 기업가정신 확산을 도모한다.

지역산업 및 대사의 전문분야 등을 감안하여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기업가정신 대사간 맞춤형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한미산업협력위원회 창조경제분과를 설치하여, 창조경제혁신센터-기업가정신 대사의 협력을 지원하는 정부간 공식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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