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7,2019
  • “고인류, 갈라지고 합쳐지며 진화”

    과학의 달 특집“고인류, 갈라지고 합쳐지며 진화”

    이상희 교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강연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23일 이상희 캘리포니아대 고인류학 교수가 서울 종로구 마이크임팩트 12층 라운지에서 ‘고인류학과 인류의 기원’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9년 04월 26일
  • 구석기 시대 역사 새로 쓴다

    구석기 시대 역사 새로 쓴다

    아라비아 사막서 19만 년 전 석기 대량 발굴 약 20만 년 전 아라비아 반도 중심부에 두 줄기의 강이 서로 교차해 흐르고 있었다. 그 합류 지점에 넓은 평원이 형성돼 있었고, 평원 위로는 61m 높이의 삐죽삐죽한 암맥이 솟아 있었다. 그곳에는 풍부한 양의 화산석이 쌓여 있었고, 인류 조상들은 그곳에 올라가 손도끼와 같은 끝이 날카로운 도구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수천 개의 유물들을 남겨 놓았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11월 30일
  • 아프리카 대형동물 멸종, 초기인류 탓 아니다

    아프리카 대형동물 멸종, 초기인류 탓 아니다

    기후변화와 환경이 핵심 원인 아프리카는 오늘날 대형 포유동물들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요람이다. 그러나 항상 그랬던 것은 아니다. 최근 5만년 전만 해도 지구의 모든 대륙에는 오늘날의 아프리카에 필적할 만한 매우 다양한 종들이 서식하고 있었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11월 26일
  • 인류 기원, 아프리카 동쪽일까 남쪽일까

    인류 기원, 아프리카 동쪽일까 남쪽일까

    남아프리카 화석동굴 새 연대측정으로 연구 불씨 지펴 남아프리카 ‘인류의 요람(the Cradle of Humankind)’ 동굴들에서 발굴된 화석들의 연대표가 처음으로 작성됐다. 이와 함께 이 지역에서 첫 인류조상들이 살던 당시의 기후조건도 밝혀졌다. 남아공 케이프타운대 동위원소 지구화학자인 로빈 피커링(Robyn Pickering) 박사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21일자에 초기 인류족(hominin)이 거주한, 화석이 풍부한 남아프리카 동굴에 대한 새로운 연대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11월 22일
  • “초기 인류 아라비아 반도는 푸른 초원”

    “초기 인류 아라비아 반도는 푸른 초원”

    동물 사냥했던 초지 증거 사막서 발견 초기 인류족(hominin)은 발원지였던 아프리카에서 머물다 수십만년 전 ‘고향’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과정에서 네안데르탈인을 비롯한 다른 인류족은 도태되고 현생인류(Homo sapiens sapiens)만이 대륙을 넘어 세계 여러 곳을 석권하게 되었다. 처음 아프리카를 벗어난 초기 인류는 아라비아 반도의 광야나 사막 등 색다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애를 먹었을 것이란 추정이 가능하다. 그런데 막스플랑크 인류역사 연구소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건조하고 혹독한 사막과 같은 극한 환경에 적응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10월 30일
  • 현생인류의 번성 비결 추적

    현생인류의 번성 비결 추적

    네안데르탈인과의 경쟁 우위 새롭게 분석 2일 ‘사이언스 얼라트’에 따르면 두 명의 고고학자들이 과거 시도하지 않았던 신화‧과학적 방식을 통해 인류 조상인 호미닌(hominin)이 어떤 식으로 다른 종들을 지배하게 됐으며 또한 번성하게 됐는지 그 원인을 추적하고 있다. 이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the Science of Human History)의 패트릭 로버츠(Patrick Roberts) 박사와 미국 미시건 대학의 브라이언 스튜어트(Brian Stewart) 교수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8월 02일
  • 호모 사피엔스가 번성하게 된 ‘새로운 이유’

    호모 사피엔스가 번성하게 된 ‘새로운 이유’

    탁월한 생태 적응력으로 열대, 사막, 극지까지 도달 초기 인간족(hominin)은 30만~1만2000년 전의 홍적세 중기 및 후기에 아프리카 안과 밖으로 널리 퍼져나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한 점증하는 고고학적 및 고대 환경 자료를 비판적으로 검토한 결과,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는 이전에 공존했던 네안데르탈인(Homo neanderthalensis)이나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에 비해 특유의 환경 적응력을 지녔고, 이로 인해 지구를 지배하게 되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세계 도처의 다양하고 ‘극단적인’ 환경과 접하고 이에 적응할 수 있는 현생인류의 능력은 다른 인간족의 생태 적응력과 현저한 대조를 이루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해 준다는 것이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7월 31일
  • 인류조상 210만년 전 중국 거주

    인류조상 210만년 전 중국 거주

    아프리카로부터 이주시기 25만년 더 빨라져 12일 ‘사이언스’, ‘가디언’ 등 주요 언론들은 중국과학원 광저우 지구화학연구소 연구팀이 최근 북부 중앙아시아 한 절벽에서 호모 이렉투스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160만 ~ 210만 년 전의 석기도구 96점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유적을 발견한 곳은 베이징으로부터 약 1200km 떨어진 황투고원의 샹첸(Shangchen) 유적지다. 연구소의 지질학자 자우위 저(Zhaoyu Zhu) 박사는 “이들 조각들은 동물의 뼈를 다듬거나 충격을 가하고, 육류를 해체하는데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7월 12일
  • 인류 조상은 언제부터 곧게 서서 걸었나?

    인류 조상은 언제부터 곧게 서서 걸었나?

    360만년 전의 발자국 분석 결과 무릎 곧게 펴고 직립 보행 인간은 영장류 조상들이 대를 이어오는 과정 속에서 진화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래, 많은 이들은 인류 조상들이 언제부터 원숭이처럼 발을 끌며 걷는 방식을 벗어나 오늘날과 같이 허리를 펴고 걷게 되었는지 알고 싶어했다. 과학자들 역시 오랫 동안 이를 궁금하게 여겨왔다. 그 이유는 이 변곡점이 인류 조상들이 어떻게 살고, 사냥하고, 진화해 왔는가를 이해하는데 중요하기 때문이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4월 23일
  • 아라비아사막서 인류조상 뼈 발견

    아라비아사막서 인류조상 뼈 발견

    호모 사피엔스 ‘탈 아프리카’ 이동경로 밝힐 단초 지난 10여 년 동안 고고학자와 인류학자로 구성된 한 연구팀이 이집트, 아라비아 반도 내륙에 있는 아라비아 사막을 탐사해왔다. 이들은 아프리카에서 이주한 초기 현생인류(Homo Sapience)의 흔적을 찾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 새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사이언스’, ‘가디언’ 지 등에 따르면 2016년 아라비아 사막에서 발견한 현생 인류의 손가락 뼈 화석이 약 8만5000년 전의 것임이 밝혀졌다. 이는 아프리카를 떠난 인류 조상이 아라비아 사막을 거쳐 유라시아로 퍼져나갔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연구에 참여한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인류학자 마이클 페트라글리아(Michael Petraglia)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아프리카에 살고 있던 현생인류의 이동시기와 이동경로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