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17,2019
  • 현생인류의 조상은 누구인가?
    현생인류의 조상은 누구인가?

    EU, 러시아 데니소바 동굴에서 뿌리찾기에 착수 현생인류의 조상이 누구인지를 둘러싸고 데니소바인(Denisovans)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데니소바인은 2008년 7월 시베리아 데니소바 동굴에서 발견된 인류 화석을 뜻한다. 구체적으로는 30~50세 가량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손가락뼈와 치아, 그리고 다리뼈 화석이었다. 화석의 미토콘드리아 DNA를 분석한 과학자들은 이 유골이 현생 인류와는 다르지만 네안데르탈인과 매우 닮아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리고 이 화석의 주인이 4만1000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했다. 과학자들은 데니소바인을 지금까지 고생인류(archeoanthropine)로 분류했다. 고생인류는 인류 진화의 최종 단계인 현생 인류(homo sapience)와 대립되는 개념이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11월 26일
  • 네안데르탈인 ‘돌출 얼굴’과 ‘큰 코’의 비밀
    네안데르탈인 ‘돌출 얼굴’과 ‘큰 코’의 비밀

    사냥, 추위 등에 적응하기 위한 진화 과학자들은 오랫 동안 현대인의 조상 중 하나인 네안데르탈인의 신체적 특징이 왜 오늘날의 인간과 크게 다른가 궁금하게 여겨왔다. 연구자들은 특히 초기 인류들이 돌출형 얼굴과 큰 코가 필요했던 요인들에 대해 심사숙고해 왔다. 영국 왕립협회 회보 B(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4월 4일자에 발표된 국제연구팀의 연구는 이런 의문에 해답을 제시했다. 이 연구는 호주 뉴잉글랜드대 연구팀이 미국 아칸소 주립대 NYIT정골요법의대(NYITCOM at A-State) 해부학 및 유체역학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수행했다. 최초의 ‘동굴 거주 혈거인(cavemen)’으로 6만 년 전에 살았던 네안데르탈인은 19세기 초 지금의 벨기에 지역에서 유적이 발견된 첫 화석 인류다. 이들의 유해를 보면 평균적인 현대인보다 키가 작지만 훨씬 강하고 근육질 신체를 가졌던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큰 코와 긴 얼굴 그리고 얼굴 중간 부분이 앞으로 크게 튀어나와 있다는 점이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