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4,2019
  • 합성생물학으로 ‘인공세포’ 제작

    합성생물학으로 ‘인공세포’ 제작

    사람 진핵세포 대신할 합성 세포 만들어 과학자들이 첨단 기술을 적용해 사람의 세포와 유사한 인공세포를 만들기 시작했다. 20일 ‘사이언스’ 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생화학자 닐 드바라(Neal Devaraj) 교수 연구팀이 UCSD 연구진과 공동으로 사람의 진핵세포를 대신할 수 있는 합성 진핵세포(synthetic eukaryotic cell)를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진핵세포(eukaryotic cell)란 세포 내에 진정한 의미의 핵을 가지고 있는 세포를 말한다. 원핵생물을 제외한 원생생물계, 동물계, 식물계, 균계 등의 모든 생물들은 이 진핵세포를 가지고 있다. 이 진핵세포는 지질막(lipid membrane)으로 구성된 핵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연구팀은 지질막 대신 플라스틱인 아크릴산염 중합체(polymerized acrylate)를 원료로 살아 있는 세포와 유사한 핵막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11월 20일
  • 위기에 빠진 식물, 위험신호 보내

    위기에 빠진 식물, 위험신호 보내

    애기장대 잎에서 메커니즘 규명 식물에게는 뇌가 없다. 그러나 식물 특유의 신경조직이 존재할 수 있다는 주장이 과학자들을 통해 제기되고 있다. 14일 ‘사이언스’ 지에 따르면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의 식물학자들은 위기에 처한 식물이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식물의 잎이 초식동물들로부터 먹히기 직전 다른 잎들에게 위험신호를 보낸다는 것. 이는 얼룩말이나 사슴 등의 초식동물들이 사자, 호랑이 등 육식동물들로부터 위협을 받았을 때 위험신호를 주고받는 것과 유사한 현상이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식물 간 대화의 비밀이 오랜 과학자들의 노력 끝에 밝혀지고 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9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