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8,2019
  • ‘인류 아프리카 기원설’ 흔들리나

    ‘인류 아프리카 기원설’ 흔들리나

    그리스에서 570만 년 된 발자국 화석 발견 인류 기원에 대해서 정설로 굳어지는 이론 중 하나는 인류의 조상이 아프리카에서 시작했다는 것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해서 탄자니아와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잇따라 발견된 ‘인간족’(hominin) 화석은 움직일 수 없는 증거로 제시됐다. 그런데 최근 그리스에서 570만 년 된 사람 발자국 화석이 발견됨에 따라, 인류의 아프리카 기원설을 근본적으로 흔들지 모른다고 세계적인 고생물학자인 스웨덴 웁살라 대학의 페르 알베르그 (Per Ahlberg) 교수는 강조했다. 그리스 크레타 섬에서 발견된 이 화석은 아프리카에서 유인원과 비슷한 인간족이 존재하고 있을 때 유럽에는 사람과 같은 발을 가진 인류가 존재했다는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 심재율 객원기자 2017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