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0,2019
  • 가뭄을 이겨내는 ‘보리’ 개발

    가뭄을 이겨내는 ‘보리’ 개발

    유전자 편집 통해 잎과 뿌리 기능 강화 3일 ‘가디언’, ‘BBC’, ‘인디펜던트’ 등 주요 언론들은 과학자들이 보리의 전사 인자인 ‘HvMYB1’를 격리해 다른 보리에 주입했으며 강력한 가뭄에 견딜 수 있는 강력한 내한발성을 지닌 보리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9년 09월 03일
  • 2018년 과학으로부터 배운 지식

    2018년 과학으로부터 배운 지식

    유전자 기술의 명암, 심리학 실험의 진위 등 2018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21일 ‘뉴욕타임즈’는 올 한 해 동안 우리가 과학으로부터 무엇을 배웠는지 꼭 기억해야 할 10가지 사실을 소개했다. 그중에는 새로 등장하고 있는 범죄수사 기법, 개미들의 휴식, 현대인 유전자 속에 들어와 있는 네안데르탈인의 흔적, 야생동물 학살, 뉴욕시에서 발견한 빙하기 등 자칫 신경을 기울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내용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12월 24일
  • 유전자를 바꾼 아기 탄생

    유전자를 바꾼 아기 탄생

    2018 과학기술 뉴스 ② 유전자 편집 지난해 8월 2일 ‘네이처’ 지에 게재된 한 논문이 세상을 크게 놀라게 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을 통해 비후성 심근증이라는 난치병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유전자인 ‘MYBPC3’를 배아에서 제거할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이었다. ‘뉴욕타임즈’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은 오리건헬스앤사이언스대학(OHSU)에서 진행한 이 연구 결과에 대해 ‘건강한 아기를 태어나게 할 수 있는 임상 단계에 가장 접근한 연구 결과’라며 대서특필 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돌연변이 유전자를 걱정하던 많은 부모들로부터 기대와 감사의 댓글이 이어졌다. 그러나 가톨릭 대변지인 영국 ‘가톨릭 헤럴드’는 “우생학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며 심각한 윤리 문제를 제기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12월 12일
  • 유전자가위로 근육위축병 치료

    유전자가위로 근육위축병 치료

    사냥개 실험 통해 손상된 근육 92% 회복해 근육은 우리 몸을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 질긴 힘줄로 뼈와 연결돼 있어 오므리거나 펼 때마다 강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 근육의 움직임을 결정하는 것은 신경이다. 인공지능의 조정을 받는 로봇처럼 근육 역시 신경의 조정을 받으며 다양한 움직임을 만들어 낸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8월 31일
  • 복숭아 맛 딸기, 씨 없는 토마토 개발

    복숭아 맛 딸기, 씨 없는 토마토 개발

    유전자편집 과일·채소, EU법원 곧 판결 조만간 슈퍼마켓에서 복숭아 향의 딸기나 씨 없는 토마토, 부드러운 털이 있는 과일 등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신기한 과일과 채소들을 자연스럽게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다. 20일 ‘가디언’ 지는 과학자들의 말을 인용, 지금과 같은 기술개발이 이어진다면 머지않은 시기에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부드럽고 독특한 맛의 과일·채소들이 다수 등장해 과일 가게의 풍경을 크게 바꾸어놓을 것으로 예상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7월 20일
  • 유전자가위로 원숭이 심장병 치료

    유전자가위로 원숭이 심장병 치료

    간세포 유전자 교정,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 일반적으로 비만인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은 것이 보통이다.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으면 혈관 가장 안쪽에 있는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동맥경화가 발생하고, 이는 심근경색의 원인이 된다. 하루에 합성되는 콜레스테롤 중 20~25%는 간에서 합성된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간으로부터 콜레스테롤 생성량을 낮춰 동맥경화에 이은 심근경색을 치료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 유전자편집 기술을 통해 그 치료방법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10일 ‘사이언스’ 지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UPenn) 과학자들이 유전자편집 기술을 적용해 어른 원숭이의 간세포 유전자 기능을 약화, 콜레스테롤 생성량을 낮추고 심근경색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7월 10일
  • 질병에 대항하는 돼지 탄생?

    질병에 대항하는 돼지 탄생?

    유전자편집기술로 100% 면역 성공 21일 '가디언' 지에 따르면 불치병을 이기는 돼지를 개발한 곳은 에딘버러 대학 로슬린 연구소(University of Edinburgh’s Roslin Institute)다. 실험 결과 이 돼지 들은 PRRS 바이러스에 완벽하게 면역성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해 PRRS에 취약한 DNA를 제거했다. 그리고 바이러스를 주입하거나, PRRS에 감염된 돼지들과 함께 사육하면서 어떻게 적응하는지 관찰한 결과 어떤 증상도 나타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6월 21일
  • “유전자가위, 면역반응 유발할 수 있다”

    “유전자가위, 면역반응 유발할 수 있다”

    혈액 실험에서 79%가 유전자가위 시술 거부해 병원체 등이 우리 몸 속에 들어오면 백혈구, 포식세포 등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된다. 백혈구는 혈액 속에서, 포식세포는 신체 모든 조직 내에서 세균과 바이러스, 기타 노폐물을 잡아먹거나 녹여버린다. 우리 몸에 면역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면역기능이 유전자편집 시술 상황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기존 의료체계를 바꾸어놓을 것으로 예상됐던 3세대 유전자가위 기술 ‘크리스퍼(CRISPR/Cas9)’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9일 ‘네이처’, ‘데일리 메일’, ‘사이언스 뉴스’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스탠포드대 연구진은 박테리아에서 추출한 효소 Cas9을 사용해 유전자를 편집한 세포들을 사람의 몸에 적용했을 때 이 세포들을 거부하는 면역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1월 10일
  • 유전자가위로 나비 날개 그리다

    유전자가위로 나비 날개 그리다

    DNA 편집으로 새로운 문양·색상 창조 20일 ‘뉴욕타임즈’, ‘사이언스’ 등 주요 언론들은 과학자들이 나비 날개가 지니고 있는 색상·패턴의 비밀을 해득하기 시작했으며, 머지않아 새로운 색상으로 나비 날개를 디자인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일이 가능해진 것은 크리스퍼-카스9(CRISPR-Cas9)라 불리는 유전자 편집기술 때문이다. 특정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파악한 후 3세대 유전자 가위로 유전자를 절단하고 편집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9월 21일
  • ‘눈 색깔 다른 아기 탄생할 수 있어’

    ‘눈 색깔 다른 아기 탄생할 수 있어’

    네이처 지, 인간배아 유전자편집 논란 조명 유전자 편집기술을 인간 배아(human embryo)에 적용하는 연구를 놓고 학자들 간에 윤리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이번 주 네이처지 보도다. 찬성하는 측에서는 안전성 문제만 해결된다면 이 기술이 (생명공학에 있어) 찬란한 미래를 보장해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대하는 측에서는 이 기술이 미래 인류의 모습을 바꾸어놓을 수도 있다며 연구를 규제할 수 있는 확실한 규정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 이강봉 객원편집위원 2015년 03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