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8,2019
  • “인류조상은 직립보행을 하고 있었다”

    “인류조상은 직립보행을 하고 있었다”

    골격 분석 결과 현인류처럼 궁둥뼈로 걸어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과에 속하는 인류 조상 그룹인 호미니드(Hominid)이 이미 440만 년 전에 곧은 다리를 가지고 직립보행을 하고 있었다. 인류의 진화 과정에 존재했던 모든 호미니드는 아르디페쿠스·오스트랄로피테쿠스·호모 에렉투스 등과 같은 고인류를 말한다. 과학자들은 이들의 걷는 모습을 놓고 오랜 기간 동안 치열한 논쟁을 벌여왔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 결과로 풀리지 않던 의문이 해소될 전망이다. 3일 ‘사이언스’ 지에 따르면 인류 조상이 지금의 인류와 같은 모습으로 얼마나 빨리 걸었는지의 여부는 인류 진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나무를 민첩하게 오르내릴 수 있는 능력을 버리고 새롭게 얻은 결과라고 판단했기 때문.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4월 03일
  • ‘인류 아프리카 기원설’ 흔들리나

    ‘인류 아프리카 기원설’ 흔들리나

    그리스에서 570만 년 된 발자국 화석 발견 인류 기원에 대해서 정설로 굳어지는 이론 중 하나는 인류의 조상이 아프리카에서 시작했다는 것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해서 탄자니아와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잇따라 발견된 ‘인간족’(hominin) 화석은 움직일 수 없는 증거로 제시됐다. 그런데 최근 그리스에서 570만 년 된 사람 발자국 화석이 발견됨에 따라, 인류의 아프리카 기원설을 근본적으로 흔들지 모른다고 세계적인 고생물학자인 스웨덴 웁살라 대학의 페르 알베르그 (Per Ahlberg) 교수는 강조했다. 그리스 크레타 섬에서 발견된 이 화석은 아프리카에서 유인원과 비슷한 인간족이 존재하고 있을 때 유럽에는 사람과 같은 발을 가진 인류가 존재했다는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 심재율 객원기자 2017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