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6,2019
  • 1.25cm 늑대거미가 온난화 해결사?

    1.25cm 늑대거미가 온난화 해결사?

    온도상승으로 습성 변화, 먹이사슬 구조 바꿔놔 새끼들을 등에 업고 다니는 거미가 있다. 1.25cm 크기의 ‘늑대거미(wolf spider)’다. 작지만 날렵한 사냥꾼인 이들은 큰 눈 2개, 작은 눈 6개를 바탕으로 매우 뛰어난 시력을 자랑하고 있다. 늑대거미가 다른 거미들처럼 거미줄로 사냥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굴을 파놓고 살아 있는 먹이가 지나가기를 기다리거나, 도망가는 먹이를 추적하는 등 독특한 방식의 사냥을 하며 살아간다. 이 작은 거미가 기후환경에 변화를 미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그러나 최근 과학자들을 통해 그렇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늑대거미가 지구 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북극 기후환경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