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9,2019
  • 1억5천만년 전 시조새, 꿩처럼 날았다

    1억5천만년 전 시조새, 꿩처럼 날았다

    진보된 비행 스타일은 아니지만 능동적 비행 가능 후기 쥐라기의 공룡-조류인 시조새(Archaeopteryx)가 정교하게 깃털로 장식된 지상 거주 동물인지, 활공을 했었는지 아니면 능동적으로 비행을 했었는지는 수십년 동안 고생물학자들 사이에 논란이 되어왔다. 최근 국제 과학자팀이 유럽 싱크로트론 방사광 시설(ESRF)에서 시조새 화석을 대상으로 첨단 싱크로트론 미세단층촬영을 실시한 결과 마침내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을 얻게 되었다. 연구팀은 이 결과를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근호에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시조새의 날개 뼈는 오늘날의 새에게서 볼 수 있는 진보된 비행 스타일은 아니나, 부수적으로 능동적인 비행을 할 수 있도록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3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