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0,2018
  • 지구온난화로 문화재 훼손 심각하다
    지구온난화로 문화재 훼손 심각하다

    지중해 연안 유적들 파손 가속화 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 주에 있는 구비오(Gubbio) 시는 다양한 건축물을 통해 중세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다. 구비오 시에는 14세기에 세워진 고딕 양식의 팔라초 데이 콘솔리(Palazzo dei Consoli)를 비롯해 12∼13세기에 세워진 성당, 잘 보존된 로마시대의 극장 등 수많은 유적들이 보존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유적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집정관의 궁전’이란 불리는 팔라초 데이 콘솔리의 돌벽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 처음에는 궁전을 지탱하고 있는 지반이 움직인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현재 기후변화로 인한 파손인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9월 11일
  • ‘중력과 첨단소재 이용한 예술’
    ‘중력과 첨단소재 이용한 예술’

    유럽이 주목하는 노일훈 작가의 창작세계 반짝이는 광섬유 가닥들이 아치형의 포물선을 그리는 샹들리에는 낯설지 않았다. 우리 전통 가옥의 처마에서 볼 수 있는 유려한 곡선을 닮았기 때문이었다. 포물선을 그리는 힘의 균형은 중력에서 찾았다.

    • 김은영 객원기자 2017년 09월 19일
  • “이상열파로 항공기 안전 위협”
    “이상열파로 항공기 안전 위협”

    섭씨 1~3도 상승, 신종 바이러스 확산 우려도 지구 곳곳에 열파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갖가지 기현상이 나타나 고 있다. 13일 ‘와이어드’ 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는 온도가 너무 올라가 많은 사람들이 수십 편의 항공 예약을 취소해야 했다. 대기온도가 너무 올라가 엔진에 불이 붙을 가능성이 예고됐기 때문이다. 이런 사례는 피닉스 뿐만이 아니다. 워싱턴의 레이건 국립공항, 뉴욕의 라 과디어 공항,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공항 등도 열파로 인해 일부 항로를 잠정 취소해야 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7월 14일
  • 접히는 자동차, 이런게 가능해?
    접히는 자동차, 이런게 가능해?

    미래 선도 기술로 꼽히는 '4D프린팅' 습한 날씨에 하루 종일 집을 비웠다가 퇴근 후 집에 돌아 왔을 때 창문 스스로 집안 공기를 환기 시킬 수 있다면 어떨까. 기계에 힘을 빌리지 않고 전기나 가스 등의 연료도 없이 창문 스스로 모양을 변형시켜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는 그런 물건(?)이 우리 곁에 나타난다. 이것은 바로 4D 프린팅 기술로 구현이 가능한 창문이다. 사진 속 패턴은 습도에 따라 스스로 모양이 변화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이 바로 창문에 적용돼 습도가 높아지면 패턴 모양이 변화해 집안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러한 기술은 창문 외에도 우리의 삶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적용될 수 있다. 21일 신기술로 주목받는 4D프린팅, 미래선도기술 개발과 산업적용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열려 관련 전문가들이 4D 프린팅에 대한 설명과 신기술로서의 적극적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그렇다면 생소하게 느껴지는 4D프린팅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4D 프린팅이란 출력된 물체가 햇빛, 온도, 물 등의 환경요인으로 시간에 따라서 특정한 형태로 변화되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최근 3D프린팅 기술이 한창 개발되고 있는데 4D 프린팅 기술은 컴퓨터로 디자인한 도면이 입체적으로 만들어지는 3D프린팅 기술에서 한 단계 발전해 프린팅으로 찍은 물건이 시간이나 주변 환경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스스로 모양을 바꾸는 기술이다. 3D 프린팅을 기본으로 하면서 자가조립이나 변형이 가능한 소재를 3D프린터로 찍어내는 것인데, 3D 프린터 보다 큰 물체도 자가 조립으로 찍어내거나 특정 상황에서 원하는 대로 모습을 바꾸는게 가능하다. 즉, 프린터로 출력한 결과물을 완성이 아닌 밑그림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결과물은 밑그림으로서 온도나 진동, 마찰 등 주변 환경 변화에 자극을 받아 형태를 바꾸게 되고, 이러한 기술과 함께 소재가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 소재 제품 생산과 의학 및 국방 분야에 활발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김지혜 객원기자 2016년 10월 25일
  • “물리학은 천재만 하냐고? 천만에…”
    “물리학은 천재만 하냐고? 천만에…”

    곽방TV 출연한 김필립 하버드대 교수 신소재 그래핀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한국인 최초 올리버 버클리상 수상자, 2006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지 ‘Scientific American 50’에 선정, 2008년 호암상 과학상, 2011년 자랑스런 한국인상 수상...이 모든 화려한 수식어보다 그저 물리학자로 불리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 김필립 하버드대 물리학과 교수. 최근 부산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진공학술대회 참석차 방한한 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과 기술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아프리카TV의 과학방송 채널인 곽방TV에 출연하는 등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8월 29일 곽방TV 촬영 현장에서 김교수를 만나 기초 과학과 연구 문화, 과학자의 길에 관한 얘기를 들었다.

    • 조인혜 객원기자 2016년 09월 02일
  • 융합으로 창의성을 자극하다
    창조 + 융합 현장융합으로 창의성을 자극하다

    미래포럼서 신소재 등 창조 작업 사례 소개 숭실대학교 패션 R&D센터에서 혁신적이면서도 다양한 융합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섬유 소재에 전자 장비를 융합시키는 일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만든 옷이 ‘골프 자세교정 셔츠(Golf Putting Shirts)’다.

    • 이강봉 객원편집위원 2014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