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9,2019
  • 게으름과 느림이 최선의 진화 전략?

    게으름과 느림이 최선의 진화 전략?

    "신진대사율 높을수록 멸종 가능성 높아져" 만약 게을러서 취직도 하지 않고 30세가 넘도록 부모와 함께 사는 ‘캥거루족’ 자녀가 있다 해도 장기적인 생물 진화에 비추어 보면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니라는 연구가 나왔다. 대서양에 현존하는 이매패류(껍데기가 두 개인 조개)와 달팽이 같은 복족류 및 그 화석에 대한 새로운 대규모 데이터 연구에 따르면, 게으름(laziness)이 개체와 종, 심지어 종 공동체의 생존을 위한 유익한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 캔자스대 연구팀이 주도한 이 연구 결과는 ‘왕립협회B 회보’(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최근호에 소개됐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