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4,2019
  • 지구 대재앙 예언, 현실화될까?

    지구 대재앙 예언, 현실화될까?

    남극 빙하 소멸 시기 놓고 기상학계 논란 ‘아이스포칼립스’는 눈을 의미하는 ‘아이스(ice)’와 대재앙을 의미하는 ‘아포칼립스(apocalypse)’를 합성한 말이다. 얼음으로 인한 세계 종말이라는 뜻이다. 이 단어가 등장한 것은 지난 2014년 초 미국에서다. 폭설이 이어지면서 언론들은 ‘아이스포칼립스’가 다가왔다고 제목을 붙였는데 2015년 초 더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세계 종말 가능성을 더 가시화했다. 2016년 들어서는 에릭 홀로더스(Eric Holthaus) 같은 보수적인 기상학자도 지구 종말을 우려하기 시작했다. 그는 ‘아이스포칼립스’에 대한 기사에서 이번 세기 급속히 높아지고 있는 해수면이 기후변화를 일으켜 남극 빙하를 모두 소멸시킨다는 매우 구체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러나 어떤 과정을 거쳐 그런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11월 24일
  • “고대 화산 폭발이 빙하 빨리 녹였다”

    “고대 화산 폭발이 빙하 빨리 녹였다”

    빙상 위 화산재가 태양열 흡수 화산 폭발은 흔히 지구를 냉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산이 폭발할 때 나오는 화산재가 대기를 뒤덮어 햇빛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24일자 발표 논문에 따르면 화산 폭발은 수천㎞나 떨어져 있는 빙상(ice sheets)이 녹는데 일조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컬럼비아대 라몬트-도어티 지구관측소 연구진은 빙하 속 얼음 표본과 빙하가 녹은 물을 분석한 결과, 지금부터 1만2000~1만3000년 전 빙하기 마지막 무렵에 발생한 고대 화산 폭발이 북부 유럽을 뒤덮고 있던 대륙빙하가 대량으로 신속하게 녹는 한 원인을 제공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논문 제1저자로 위 연구소에서 박사후 과정 연구원으로 일할 때 이 연구를 수행한 프란체스코 무스키띠엘로(Francesco Muschitiello) 박사는 “1000년 동안의 상황을 살펴봤을 때 일반적으로 화산 폭발이 일어난 뒤 1년 정도 안에 빙상 융해가 가속화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7년 10월 25일
  • 현실로 다가온 지구온난화 피해

    현실로 다가온 지구온난화 피해

    에베레스트 빙하 70% 이상 녹을 수 있어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을 다룬 연구가 발표된 것은 하루 이틀의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과거로부터 축적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보다 현실적으로 지구온난화의 피해를 보여주고 있다.

    • 이슬기 객원기자 2015년 07월 13일
  • 지구 온도 매월 사상 최고치 경신

    지구 온도 매월 사상 최고치 경신

    지난 3개월 평균온도 1880년 이후 최고 2014년 세계 평균온도는 20세기 평균 온도인 14.0°C보다 0.69°C 높은 14.69°C였다. 올해 들어서도 온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22일 사이언스 모니터 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온도 역시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 이강봉 객원편집위원 2015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