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6,2019
  • 미생물학자가 전하는 ‘인류에 대한 경고’

    미생물학자가 전하는 ‘인류에 대한 경고’

    기후 변화에서 미생물 중요성 강조 9개국 30여 명의 미생물학자들이 '인류에 대한 경고' 성명을 발표하고, 기후변화에서 미생물 문제를 중요 의제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구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에서 ‘보이지 않는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미생물을 더 이상 무시하지 말라는 경고다. 이들은 ‘네이처 리뷰 미생물’(Nature Reviews Microbiology) 6월 18일 자에 실린 ‘인류에 대한 과학자들의 경고

    • 김병희 객원기자 2019년 06월 19일
  • 해양 생태계 비상, 심해 산호초도 죽어가고 있다

    해양 생태계 비상, 심해 산호초도 죽어가고 있다

    팔라우 수심 30~150m에서 백화현상 일어나 산호가 하얀 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산호 백화(coral bleaching)’ 라고 한다. 해수 온도의 급격한 상승 또는 오염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세포조직 내에 살고 있는 황록공생조류가 한꺼번에 빠져나가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근래 세계 곳곳에서 산호 백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지난 4월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지는 “해양 열파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호주 연안에 있는 대산호초(Great Barrier Reef)의 절반 가량이 죽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최근 들어서는 더 심각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그동안 산호초 파괴는 얕은 바다에서 발생하고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를 통해 산호초 파괴가 깊은 바다로 퍼져나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8월 29일
  • “야생동물의 야행성화 우려”

    “야생동물의 야행성화 우려”

    인간 거주지 주변 동물, 야간활동으로 생존 늘 그래온 것처럼 사람이 동물 생태계를 바꿔놓고 있다. 사람들의 거주지가 늘어나면서 야생동물이 살 곳을 잃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행성 동물들이 야행성 동물로 변화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5일 ‘사이언스’에 따르면 최근 버클리 대학의 연구팀은 인간의 농업과 사냥, 도시개발 등으로 인해 세계 전역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세계 전역에서 실시한 76건의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6월 15일
  • 지구온난화로 딱정벌레 몸집 작아져

    지구온난화로 딱정벌레 몸집 작아져

    달팽이 킬러, 45년 간 몸집 크기 20% 줄어 곤충을 흔히 벌레라고 하는데, 어떤 곤충의 경우 몸집이 커 징그러울 정도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큰 곤충에 질색을 하기 마련인데 이렇게 큰 곤충들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대거 사라졌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31일 ‘사이언스’ 지에 따르면 연구를 수행한 곳은 밴쿠버에 있는 브리티시컬럼비아 대 연구팀이다. 생태학자 미셀 쳉(Michelle Tseng) 교수와 그가 지도하고 있는 대학원생들은 지구온난화가 곤충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과학적 자료들을 수집했다. 1800년대 말부터 수집한 8개 종 6500여 마리의 딱정벌레 표본을 촬영한 후 곤충 몸집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추적해나갔다. 기준이 된 것은 몸을 감싸고 있는 겉날개(elytra)다. 곤충의 크기를 재는데 중요한 척도가 되는 부위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