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5,2019
  • 가짜 비디오 ‘딥 페이크’ 세계를 강타

    가짜 비디오 ‘딥 페이크’ 세계를 강타

    법조계, 불신에 따른 국가적 위기사태 거론 지난 5월 벨기에의 다른사회당에서 제작한 영상 하나가 SNS에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해 자신이 “파리 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하는 데 망설이지 않았다”는 말을 하고 있었다. 이 영상이 뜨자 순식간에 수백 개의 댓글이 올라왔다. 미국 대통령이 벨기에의 기후변화 정책을 본받아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한 네티즌은 “트럼프는 남의 나라 기후변화 정책에 대해 왈가왈부하기 전에 미국 내 학교에서 미친 듯이 총을 쏴대며 학생들을 죽이는 살인범에 더 큰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며 미국 대통령을 비난했다. 그러나 이 영상에는 반전이 있었다. 13일 '가디언' 지에 따르면 이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트럼프가 말을 하고 있는 것처럼 교묘하게 제작된 가짜뉴스였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11월 13일
  • AI가 사람의 사고패턴을 학습해도 될까

    AI가 사람의 사고패턴을 학습해도 될까

    인공지능 직원채용 프로그램 논란 가열 ‘인간학습(human learning)’이란 용어가 있다. “인간도 동물의 범주에 포함되기에, 사람도 ‘동물학습(animal learning)’ 방식대로 학습시켜 나갈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용어다. 다른 동물들과 달리 ‘인간은 복잡한 언어와 도구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학습의 질, 복합성 면에서 여타 동물학습과 크게 구별된다’는 것이 인간학습의 주된 주장이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10월 15일
  • 신소재 개발도 ‘머신러닝’으로

    신소재 개발도 ‘머신러닝’으로

    화학연구 보조단계에서 주역 부상 31일 과학기술 매체 ‘Phys.Org’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과 결합한 새로운 연구 툴이 화학연구 전반에 걸쳐 그동안 이어져 내려온 전통을 빠르게 바꾸어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영국 러더퍼드 애플톤 연구소의 키스 버틀러(Keith T. Butler) 박사, 배스 대학의 대니얼 데이비스(Daniel W. Davies) 교수, 옥스퍼드 대학 휴 카트라이트(Hugh Cartwright) 교수 등 5명의 화학자가 작성한 논문을 통해 보고되고 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7월 31일
  • 스마트 글라스 다시 부활

    스마트 글라스 다시 부활

    제조, 수리 등 산업용으로 진화 올해 들어 스마트 글라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마존 사이트에서 ‘스마트 글래스(smart glass)’를 검색하면 50~60개 정도의 제품이 검색될 정도다. 특히 기업용 제품이 다수 선보이고 있는데 투박하지만 판매량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제품들은 생산 현장에서 제조, 유지보수, 수리, 검사 등의 업무를 보조할 수 있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다크리(DAQRI), 메타(Meta), 뷰직스(Vuzix) 등 벤처 기업들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착용이 가능한 제품들이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4월 30일
  • 심장질환 예측하는 ‘가상심장’

    심장질환 예측하는 ‘가상심장’

    머신러닝으로 의료계 연구 혁신한다 인공지능이 의료계에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26일 영국의 공립대학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 Imperial College London)’은 특히 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들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것이 ‘가상 심장(Virtual Heart)’이다. 올해 초 대학 의료진은 엔지니어들과 협력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이용해 심장질환 환자의 사망 가능성을 이전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12월 27일
  • 2017, 디지털기술 격동했다

    2017, 디지털기술 격동했다

    정보누출 등 범죄로 빅테크기업에 비난 이어져 스타트업에서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기술 뉴스를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2017년은 수많은 기술이 대거 개발된 한해다. 머신러닝, 블록체인, 스마트스피커 등 주요 기술들은 인간 삶의 패턴을 크게 바꾸어놓았다. 기술담당 전문 리포터인 나타샤 로마스(Natasha Lomas) 기자는 “지난 한해는 수많은 기술이 개발돼 사람들을 놀라게 한 위대한 한해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기술로 인한 윤리적 논란을 불러일으키면서 빅테크 기업들에게는 고통의 한해가 됐다.”고 말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12월 26일
  • 한 기기로 2개 국어 이상 교차 통역한다

    한 기기로 2개 국어 이상 교차 통역한다

    다국어 자동통역 인공신경망 개발 그동안 자동 통역 시스템은 오랜 시험 단계를 거쳐 더 정확해지고, 더 자연스러워졌다. 최근 들어서는 사람의 영감(instpiration)을 읽는 알고리듬까지 등장했다. 첨단 인공 신경망(artificial neral networks) 덕분이다. 신경망을 이용하면 언어와 관련된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수백만 개의 문장을 다른 언어로 번역해 사람이 무엇을 의도하는지 번역해낼 수 있다. 최근 들어서는 이 인공신경망이 더 놀라운 일을 하기 시작했다. 스페인의 UPV(University of the Basque Country)의 컴퓨터과학자 미켈 아르떼체(Mikel Artetxe) 교수는 29일 ‘사이언스’ 지를 통해 “그동안 하나의 언어만 통역해오던 인공신경망이 두 나라 언어를 서로 교차 통역하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11월 29일
  • 스마트폰 문화, “10년 더 지속될 것”

    스마트폰 문화, “10년 더 지속될 것”

    동시통역, 생체인식, 스마트폰 경영 시대 임박 지난 1926년 선구적인 과학자이면서 발명가였던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는 놀라운 예언을 했다. 머지않아 한 발명품이 등장해 사람들이 멀리 있으면서도 마치 얼굴을 맞대고 있는 것처럼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 마주보며 통화할 수 있게 된다는 것. 테슬라는 이 장치가 매우 작아 양복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라고 말했다. 당시 양복이 매우 귀해 양복 주머니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그의 예언은 매우 정확했다. 기존의 전화기 기능에 인터넷, 비디오, 앱 등의 기능이 추가된 스마트폰이 등장한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이 스마트폰이 개인은 물론, 세계를 바꿔놓고 있다.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세계 인구는 61억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세계인이 스마트폰으로 연결돼 각종 데이터를 끊임없이 주고받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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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 음악, 타이밍·폭발력 지녀”

    “인공지능 음악, 타이밍·폭발력 지녀”

    구글 ‘마젠터 프로젝트’ 책임자 더글라스 에크 인터뷰 구글은 지난해 ‘마젠타 프로젝트(magenta.tensorflow.org)’를 시작했다. 인공지능을 통해 예술 창작 학습 알고리듬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지금 클래식 음악을 작곡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하고 있는 중이다. 마젠타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더글러스 에크(Douglas Eck)는 9일 ‘사이언스’ 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예술작품 창작이 가능한 인공지능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사이언스’ 지는 이 인터뷰가 간결·명료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8월 10일
  • 영리한 로봇 ‘큐리’ 시제품 공개

    영리한 로봇 ‘큐리’ 시제품 공개

    12월 시판 앞두고 사회적 논란 이어질 듯 12월 정식 판매를 앞두고 ‘큐리’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놀라운 인식 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얼굴, 애완동물 등의 움직임과 언어를 인식할 수 있어 가정 내에서 자연스러운 접촉이 가능하다. 사람이 명령을 하면 그 사람이 원하는 방송이나 음악 등을 틀어주기도 한다. 주택 모습의 공간 안에서 시현된 시제품 공개행사에서 ‘큐리’는 넘어지거나 비틀거리는 일 없이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심부름을 할 수 있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8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