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2,2019
  • 화성 지하에서 거대 호수 발견
    화성 지하에서 거대 호수 발견

    19km 물 저장소 확인… 생명 존재 가능성 커져 화성 지하에서 호수와 같은 많은 양의 거대한 물이 발견됐다. ‘사이언스’, ‘가디언’, ‘로이터’ 등 주요 언론들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이 흔적이 발견된 곳은 ‘남극고원(Planum Australe)’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이탈리아 국립천문학연구소, 파도바 대학교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팀은 화성 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Mars Express)’의 고성능 레이더를 이용해 거대한 호수를 탐지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남극고원 지하 1.6km 깊이에서 지름 19.2km에 걸쳐 펼쳐져 있는 물 저장소를 발견했다. 이렇게 엄청난 양의 물 흔적을 확실하게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천문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strophysics)의 로베르토 오로세이(Roberto Orosei) 연구원은 “마침내 화성에서 흔들리지 않을 물 흔적에 대한 증거를 발견했다”며 고성능 레이더를 통해 성공한 이번 연구 결과에 자신감을 표명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