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1,2019
  • “과학상 수상, 남성에게 유리해”

    “과학상 수상, 남성에게 유리해”

    노벨상 등 629개 과학상 분석, 여성 13.8% 21세기 들어 많은 이들에게 과학상이 수여되고 있지만, 여성에게 공정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지난 말 ‘네이처’ 지에 게재됐다. 노스웨스턴 대학 연구팀이 1969년 이후 2017년까지 위키피디아‧위키데이터에 수록된 의생명과학 분야 525개 과학상 수상자를 집계한 결과, 남성 수상자는 2733명, 여성 수상자는 43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구팀은 또 같은 기간 중 AACR(암연구협회), 미국임상종양협회, 신경학회, AHA(심장협회), 내분비학회 등 미국 의생명과학을 대표하는 5대 학회 103개 과학상 수상자를 분석했다. 그 결과 남성이 1448명, 여성이 43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9년 01월 21일
  • 자살 기도자에서 장수학자로 변신

    자살 기도자에서 장수학자로 변신

    노벨상 오디세이 (72) 1873년 어느 날, 한 남자가 치사량이 훨씬 넘는 진통제 모르핀을 모조리 입에 털어 넣었다. 동물학자이자 대학교의 비교해부학 교수이니 그처럼 많은 양을 먹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모를 리 없었다. 그렇다. 그는 자살을 시도하는 중이었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9년 01월 08일
  • 48년 만에 정체를 드러낸 입자

    48년 만에 정체를 드러낸 입자

    노벨상 오디세이 (71) 현재까지 과학은 세상에 네 가지 힘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질량을 지닌 물질이 서로 끌어당기는 힘인 ‘중력’과 전하에 의해 생기는 ‘전자기력’, 원자핵을 만드는 ‘강한 핵력’, 그리고 방사성 붕괴를 지배하는 ‘약한 핵력’이 바로 그것이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9년 01월 01일
  • 세계 최초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세계 최초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노벨상 오디세이 (65)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와 함께 당시 가장 유명한 미생물연구소이던 독일의 베를린전염병연구소에 1888년 34세의 연구원 한 명이 입사했다. 그가 배속된 곳은 ‘세균학의 아버지’로 불리던 로베르트 코흐의 연구실이었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8년 11월 20일
  • 신의 형벌 ‘쿠루병’을 파헤친 의사

    신의 형벌 ‘쿠루병’을 파헤친 의사

    노벨상 오디세이 (64) 1950년대 초 호주 정부는 파푸아뉴기니의 산간 오지에 사는 포어족을 섬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끔 격리 조치했다. 그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특이한 질병이 포어족에게서 발견됐기 때문이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8년 11월 13일
  • 과학계의 이단아가 만든 DNA 기술

    과학계의 이단아가 만든 DNA 기술

    노벨상 오디세이 (63)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공룡 SF 영화 ‘쥬라기공원’이 개봉한 바로 그해, 이 영화에서 소개된 과학기술이 노벨 화학상을 받아 화제가 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중합효소연쇄반응(PCR: polymerase chain reaction)’ 기법을 개발한 미국의 캐리 멀리스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8년 11월 06일
  • 결혼으로 잠재력 터트린 부부

    결혼으로 잠재력 터트린 부부

    노벨상 오디세이 (61) 올해 노벨상 수상 발표에서는 모처럼 여성 과학자들의 이름이 연이어 호명됐다. 물리학상에서 도나 스트릭랜드 캐나다 워털루대학 교수, 화학상에서는 프란시스 아놀드 캘리포니아공대 교수가 선정된 것.

    • 이성규 객원기자 2018년 10월 23일
  • 자신의 노벨상 수상 예측한 물리학자

    자신의 노벨상 수상 예측한 물리학자

    노벨상 오디세이 (60) 올해 노벨 물리학상의 주인공이 발표된 다음날인 지난 3일 오전(현지 시간), 미국 아이다호 주 렉스버그의 한 요양원에서 세계적인 물리학자가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96세로 세상을 떠난 그는 바로 198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리언 맥스 레더먼(Leon Max Lederman)이었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8년 10월 16일
  • 노벨 물리학상 동향과 전망은

    노벨 물리학상 동향과 전망은

    ‘물리학 근본 연구’와 ‘첨단기술 응용’ 조화 올해인 2018년도 노벨 물리학상은 레이저 및 광학 분야에서 배출됐다. 반면 작년도 노벨 물리학상 수상 업적인 중력파 검출은 입자물리학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최근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 동향을 살펴보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겠지만 세부 분야별로 어느 정도 안배되는 경향도 나타나는 듯하다. 2000년도 이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들의 연구 업적 및 분야, 그리고 이와 관련된 여러 동향과 특징 등을 살펴보는 것도 나름의 의미는 있을 듯하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다음에는 어느 분야에서 노벨 물리학상이 나올지 등 미래의 경향도 조심스럽게 예측해볼 수 있을 것이다.

    • 최성우 과학평론가 2018년 10월 15일
  • 독일 생화학자가 처칠을 구한 사연

    독일 생화학자가 처칠을 구한 사연

    노벨상 오디세이 (59) 칠삭둥이로 태어난 윈스턴 처칠은 유난히 병치레가 잦았다. 특히 그는 폐렴을 자주 앓았는데, 영국 총리를 지내던 1943년에는 한 해 동안 두 번이나 심한 폐렴에 걸렸다. 폐렴은 대개 세균에 의해 생기므로 항생제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8년 10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