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8,2019
  • 남극 얼음 밑 호수에서 괴물 발견
    남극 얼음 밑 호수에서 괴물 발견

    1km 얼음 뚫고 내려가 샘플 채취 남극 얼음 1km아래 호수에서 의외의 동물인 타디그레이드가 발견됐다. 과학자들은 남극 생태계 연구에 새로운 장이 열렸다고 생각한다.

    • 심재율 객원기자 2019년 01월 22일
  • 빙하 미스터리, 위성으로 밝힌다
    빙하 미스터리, 위성으로 밝힌다

    관측 위성 '아이스샛 2' , 70cm 단위 빙하 분석 12일 ‘사이언스’ 지에 따르면 ‘아이스샛 2호(ICESat-2)’는 대규모 레이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중의 레이저 광선을 지구 표면에 발사한 후 그 빛들이 반사하면 반사광들을 분석해 극지방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얼음이 얼마나 쌓여 있는지 분석할 수 있다. 미 국립 눈‧얼음 데이터 센터(NSIDC)의 빙하학자 테드 스캠보스(Ted Scambos) 박사는 “아이스샛 2호가 1호를 계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능에 있어서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전의 위성은 하나의 레이저 광선만 발사했는데 ‘아이스샛 2호’는 세 쌍의 레이저 광선을 동시에 발사해 크고 작은 빙하들을 입체적으로 정밀 스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밀도도 매우 뛰어나 연필 직경 크기의 작은 변화도 측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9월 12일
  • 나라마다 바다 높이가 다른 이유는
    나라마다 바다 높이가 다른 이유는

    온도변화, 지각변동, 환경파괴 등이 주 요인 각 나라마다 필요한 위치에 물 높이의 기준이 되는 수준점(benchmark)을 표시해놓고 바닷물의 표면, 즉 해수면 높이를 정확히 측정하려 애를 쓰고 있다. 이를 기준으로 육지의 높이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도 북동쪽, 네팔과 중국(티베트) 국경에 솟아 있는 에베레스트 산의 높이는 8848m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버즈 칼리파(Burj Khalifa)’로 828m를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이 해수면의 위치가 계속 올라간다는 것이다. 지구온난화로 곳곳에 있는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지난 100년 동안 해수면 높이가 14cm 올라갔다. 그러나 평균 높이가 다 다르다. 해역에 따라 들쭉날쭉할 정도로 높이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8월 16일
  • 화성 지하에서 거대 호수 발견
    화성 지하에서 거대 호수 발견

    19km 물 저장소 확인… 생명 존재 가능성 커져 화성 지하에서 호수와 같은 많은 양의 거대한 물이 발견됐다. ‘사이언스’, ‘가디언’, ‘로이터’ 등 주요 언론들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이 흔적이 발견된 곳은 ‘남극고원(Planum Australe)’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이탈리아 국립천문학연구소, 파도바 대학교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팀은 화성 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Mars Express)’의 고성능 레이더를 이용해 거대한 호수를 탐지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남극고원 지하 1.6km 깊이에서 지름 19.2km에 걸쳐 펼쳐져 있는 물 저장소를 발견했다. 이렇게 엄청난 양의 물 흔적을 확실하게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천문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strophysics)의 로베르토 오로세이(Roberto Orosei) 연구원은 “마침내 화성에서 흔들리지 않을 물 흔적에 대한 증거를 발견했다”며 고성능 레이더를 통해 성공한 이번 연구 결과에 자신감을 표명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7월 26일
  • 남극 빙하 3조톤 녹아 내렸다
    남극 빙하 3조톤 녹아 내렸다

    최근 5년간 빙하 유실속도 3배 이상 빨라져 남극 빙하는 지구 기후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과학자들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992년 이후 25년간 남극에서는 약 3조 톤의 빙하가 녹아내린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빙하유실 속도다. 14일 ‘유엔스 뉴스앤월드리포트’, ‘라이브 사이언스’ 지 등 주요 언론들은 최근 들어 빙하 유실 속도가 우려할 만큼 더 빨라지고 있다는 국제 공동연구팀(84명)의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반세기 동안 빙하 유실의 지표가 되는 남극 대륙에서 미국 텍사스 주 면적에 달하는 빙하에서 깊이 4m에 달하는 물이 흘러내렸다. 이렇게 녹아내린 물은 바다로 흘러들어 지구 전체의 해수면 온도를 7.6mm 높여 놓았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6월 14일
  • 남극 전체 해저에서 빙상 퇴각중
    남극 전체 해저에서 빙상 퇴각중

    바다 맞닿은 지점 퇴빙 속도 5배 이상 빨라 남극빙상 가장자리의 해저와 맞닿은 지점에 따뜻한 바닷물이 흘러들어오면서 빙상이 얇아지고 안쪽으로 빠르게 후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4월 03일
  • 미래 기후, 극단적 변동 가능성은?
    미래 기후, 극단적 변동 가능성은?

    빙하기와 간빙기 기온변화 비교 예측 해저와 남북극 빙상에서 시추기로 추출한 코어 시료 데이터를 전세계적으로 비교한 결과 빙하기에서 간빙기에 걸쳐 지구 전체의 기후 변동성은 감소했고, 그 차이는 이전에 추정한 것과는 크게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빙하기는 극단적인 온도 변화가 특징인 반면 간빙기 기간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던 것으로 여겨져 왔다. 독일 알프레드-베게너 인스티투트(AWI) 연구팀은 이 같은 사실을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온라인판 5일자에 발표했다. 과거의 기후를 되돌아보면 미래 기후가 거시적으로 어떻게 변할지를 알 수 있다. 수천 년 전에 일어난 기후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미래 기후에 대한 예측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 연구팀은 빙상-코어 시료와 해양 퇴적물 층들을 비교해 예를 들면 지구의 평균기온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리고 그 변동성은 얼마나 컸는지를 추론했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2월 06일
  • 지구 대재앙 예언, 현실화될까?
    지구 대재앙 예언, 현실화될까?

    남극 빙하 소멸 시기 놓고 기상학계 논란 ‘아이스포칼립스’는 눈을 의미하는 ‘아이스(ice)’와 대재앙을 의미하는 ‘아포칼립스(apocalypse)’를 합성한 말이다. 얼음으로 인한 세계 종말이라는 뜻이다. 이 단어가 등장한 것은 지난 2014년 초 미국에서다. 폭설이 이어지면서 언론들은 ‘아이스포칼립스’가 다가왔다고 제목을 붙였는데 2015년 초 더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세계 종말 가능성을 더 가시화했다. 2016년 들어서는 에릭 홀로더스(Eric Holthaus) 같은 보수적인 기상학자도 지구 종말을 우려하기 시작했다. 그는 ‘아이스포칼립스’에 대한 기사에서 이번 세기 급속히 높아지고 있는 해수면이 기후변화를 일으켜 남극 빙하를 모두 소멸시킨다는 매우 구체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러나 어떤 과정을 거쳐 그런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11월 24일
  • 남극 빙하가 녹는 원인은 ‘바람’
    남극 빙하가 녹는 원인은 ‘바람’

    지상풍으로 인해 따뜻한 해수 생성, 빙하해빙 가속화 토텐 빙하(Totten Glacier)는 호주에서 가장 가까운 동남극에서 가장 큰 빙하로 길이 65km, 폭은 30km에 달한다. 크기만 144㎞×35㎞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빙하다. 그런데 이 빙하가 최근 급격히 얇아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두께가 수 km에 달하는 이 빙하가 모두 녹을 경우 전 세계 해수면이 적어도 3.5m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상황이 심각한 만큼 과학자들은 이 바다 위에 떠 있는 토텐 빙하가 왜 이처럼 빨리 녹고 있는지 원인을 분석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난 2015년 1월 호주 연구팀을 통해 빙하 밑 바닷물의 온도가 다른 지점과 비교해 3도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바다에 떠 있는 거대한 얼음덩어리 동남극 빙붕(ice shelf) 아래 따뜻한 물이 흐르고 있다는 것.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11월 02일
  • “오존층 파괴, 다시 시작됐다”
    “오존층 파괴, 다시 시작됐다”

    남극 오존층 회복 30년 이상 지연될 수도 오존 분자는 산소원자 3개로 이루어져 있다. 이 분자들은 지구 상공 24~32km를 떠다니는데, 특히 지구 상공 25km 높이에서 한데 뭉쳐 오존층(ozne layer)을 형성하고 있다. 오존층에서는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을 흡수한다. 때문에 자외선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주고 있다. 자외선을 막아주지 않을 경우 그 피해는 엄청나다. 바다에서는 해양생물, 플랑크톤의 생장을 저해한다. 육지에서는 광합성 현상을 방해해 곡물 생산을 저해하고, 심할 경우 동·식물 말라죽게 만든다. 사람에게는 피부 노화와 함께 피부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또 눈에는 백내장을 유발해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고, 호흡기 장애의 원인이 된다. 이 오존층이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때는 1982년이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