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0,2019
  • 위기에 빠진 식물, 위험신호 보내

    위기에 빠진 식물, 위험신호 보내

    애기장대 잎에서 메커니즘 규명 식물에게는 뇌가 없다. 그러나 식물 특유의 신경조직이 존재할 수 있다는 주장이 과학자들을 통해 제기되고 있다. 14일 ‘사이언스’ 지에 따르면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의 식물학자들은 위기에 처한 식물이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식물의 잎이 초식동물들로부터 먹히기 직전 다른 잎들에게 위험신호를 보낸다는 것. 이는 얼룩말이나 사슴 등의 초식동물들이 사자, 호랑이 등 육식동물들로부터 위협을 받았을 때 위험신호를 주고받는 것과 유사한 현상이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식물 간 대화의 비밀이 오랜 과학자들의 노력 끝에 밝혀지고 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9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