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0,2019
  • 아이들 스스로 즐기는 ‘꿀잼’ 코딩

    아이들 스스로 즐기는 ‘꿀잼’ 코딩

    [인터뷰] 하은희 코딩클럽 대표 "재미없고 어려운 코딩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참여해 즐기면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게 하고 싶어요." 미래세대에게 필요한 교육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직접 아이들을 위한 컨텐츠를 만들고, 한국의 아이들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외국 아이들이 하는 경험, 직접 즐기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에 직접 나서는 사람은 많지 않다. 코딩의 중요성을 느끼고 기성세대로서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는 코딩클럽 운영자 하은희대표는 교육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회원을 모집, 아이들에게 프로그래밍을 경험시켜 주고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르쳐 주는 코딩클럽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 LG전자 신기술개발팀에서 근무하면서 코딩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하은희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스티브잡스는 컴퓨터 프로그램은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배워야만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컴퓨팅 사고력은 미래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이라고 말한다. 최근 소프트웨어가 모든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면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직업 기술 교육이 아니라, 디지털 시대의 보편적 기본역량 교육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컴퓨터나 소프트웨어의 사용법이 아닌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능력이 중요시 되고 있다. 하은희 씨는 미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코딩의 중요성을 느끼고 만드는 기술을 익히기 위해 코딩을 배웠다. 그러나 역시 코딩을 배우기는 쉽지 않았다. 기존의 주입식 교육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던 찰나, 미국의 스크래치, 앱인벤터를 접하게 됐다. 컴퓨터 언어를 달달외우지 않아도 초등학생도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한 프로그램인 스크래치와 앱인베터를 만나고 무릎을 탁 쳤다. '바로 저거다. 한국 아이들도 스크래치, 앱인벤터를 통해 즐겁게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어야 한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일을 하다가 할리우드 영화 제작소에 가기 위해 유학을 가보니 미국에서는 능동적인 교육, 토론하고 활동으로 배우는 분위기가 너무나 자연스러웠어요. 한국의 수동적 분위기로는 사회에 나와서 정작 중요한 것들을 배우기 어렵다고 생각해 교육 활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대학원을 졸업한 후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근무를 하면서 보니 컨텐츠 등 모든 분야에서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었고, 좋은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 김지혜 객원기자 2015년 12월 18일
  • 미래세대 과학표준 2017년 완성

    미래세대 과학표준 2017년 완성

    [과학창의 컨퍼런스] 아이들 '과학적 소양' 길러주자 존재하기 위해 도구를 만들어야 했던 인류가 원시시대를 거치고, 저임금, 고숙련, 원가절감, 대량생산 및 대량소비의 산업혁명을 거쳐, 프로슈머, 소량생산, 온라인 유통망으로 살아가는 제3의 산업혁명을 맞고 있다. 또 무인자동차, 기사 써주는 로봇 등 현시대에서 인간이 해오던 일들을 대신할 수 있는 기술들이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다. 앞으로 15~20년 내에 지구상의 직업의 절반이 사라진다고 한다. 또 미래 세대에서는 한 사람이 20여가지의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전문가들 조차 미래세대로의 변화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토로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줘야 할까. 그것은 바로 미래세대를 살아갈 힘을 줄 교육이다. 빈부의 격차보다 더 무서운 것이 정보의 격차라는 미래에 아이들을 위해 과학교육 표준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과학교육표준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은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문제라고 하는지 알아본다. 11일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로 '미래세대를 위한 과학교육 표준 국제 포럼'이 열렸다. 포럼에는 우리보다 앞서 과학교육표준을 만든 일본의 사례를 듣고, 현재까지 마련된 과학교육표준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 각 전문가들이 참석해 과학교육표준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 김지혜 객원기자 2015년 12월 14일
  • 3D프린터, 맛있는 요리도 출력

    3D프린터, 맛있는 요리도 출력

    3디지털쿡스 창업자 로드리게스 시연 창조경제의 결과물로 무인자동차, 로봇 등 공상과학 영화 속 장면들이 하나 둘 현실이 되고 있는 요즘. 3D 프린터가 또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술을 선보였다. 바로 3D 프린터 요리다. 로봇이나 의료기기 등을 만드는 수준의 시작 단계인 3D 프린터 기술이 조금씩 진화해 디지털 요리까지 만들게 된 것이다. 요리를 만드는 기술까지 개발된 3D 프린터는 어느새 인간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섰다. 8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테크플러스 2015'에서는 3디지털 쿡스의 창업자 루이스 로드리게즈가 참석해 3D 프린터로 음식을 프린팅하고 3D 푸드 프린팅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음식 재료를 3D 프린터에 넣어 푸딩을 만드는 기술을 선보였다. 사람의 노동력이나 시간을 들이지 않고 콩으로 된 반죽을 프린터에 넣기만 하면 3D 프린터가 알아서 탑 모양의 푸딩을 만들어 준다. 푸딩 뿐 아니라 초콜릿 등 다른 음식도 가능하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3D 프린터로 만드는 음식은 한정적이다. 기술 개발이 초기단계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가루와 반죽 등의 재료로 푸딩이나 요구르트 같은 한정적인 음식만 출력해 낼 수 있다. 3디지털 쿡스를 만든 로드리게즈는 가까운 미래에 이 같은 3D 프린터가 음식을 만들어 주게 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단언했다. 스페인 출신의 로드리게즈는 기술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가구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3D 프린터 접하고 음식 프린팅에 뛰어들었다. '피곤한 오후. 퇴근을 앞둔 사무실에서 오늘의 피로를 풀어줄 맛있는 메뉴를 선택한다. 그리곤 집에 있는 3D프린터에 레시피를 전송하고, 기분좋게 퇴근한다. 집에 도착하면 내가 원하던 메뉴가 3D 프린터로 인해 출력돼 있다. 인간은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만 하면된다.' 로드리게즈는 이 같은 시나리오를 상상하며 3D 푸드 프린터를 개발, 연구하고 있다.

    • 김지혜 객원기자 2015년 12월 09일
  • “메이커 운동, 교육과 경제 바꾼다”

    “메이커 운동, 교육과 경제 바꾼다”

    [창조경제박람회] 글로벌 포럼과 서울 메이커스 네트워크 발대식 지난 28일 '2015 창조경제박람회'가 열린 서울 코엑스에서는 Let's make Global 포럼이 열려 해외에서의 메이커 운동 확산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포럼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김승환 이사장과 해외 유명 메이커 들이 참가해 경험을 공유하고, 메이커 운동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 김지혜 객원기자 2015년 11월 30일
  • 도슨트 로봇 안내로 ‘가상현실에 풍덩~’

    도슨트 로봇 안내로 ‘가상현실에 풍덩~’

    [창조경제박람회] 전시관 이모저모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박람회를 즐겁게 관람해보아요~." 창조경제의 다양한 성과물이 한 자리에 모인 창조경제박람회 현장은 입구부터 특별했다. 26일~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 전시관 안내를 맡은 도슨트 로봇이 입구를 지키며 전시관 입장 고객을 맞이했다. 도슨트 로봇은 행사기간 내 외국인 관람객,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박람회 코너 안내를 하고, 전시관의 전문 해설사 역할도 수행했다. 도슨트 로봇의 안내를 받고 전시관에 입장하면 도전과 창업, 혁신과 융합, 미래 신산업, 메이커 등 창조경제 3년차를 맞은 정부와 민간의 창조경제 성과가 집대성했다. 기존산업의 창조산업화 및 미래 신시장을 창출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모습이 전시공간에 구성됐으며,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창조경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전시관에는 비행을 통해 농약을 살포하는 드론, 산림의 방충해를 감시하는 농업용 드론, 거울을 보기만 해도 피부상태를 체크해주는 맞춤형 스킨케어 거울, 낙상방지 휠체어, 전기차의 전기를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는 플러그, 마사지 해주는 신발, 보일러 없는 보일러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물이 전시됐다. "혁신과 융합덕에 농사꾼되기 쉽다" 혁신제품과 함께 융합으로 기존산업을 혁신한 우수 사례가 소개된 혁신과 융합 존에서는 융합을 통한 1.2차 산업과 금융·유통 산업의 혁신을 눈여겨 볼 수 있다. 농업과 어업, 축산업 등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데, 원격으로 온실과 수질 관리등이 가능해진다. 이 같은 기술이 상용화되면 초보자도 농업과 어업, 축산업에 도전해 성공할 수 있는 수월한 길이 열린 것으로 보인다. 또 기존 1.2차 산업 종사자들도 보다 수월하게 농사꾼이 될 수 있게됐다. 농촌진흥청이 준비한 스마트팜은 농업에 IT와 서비스업이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다. 온실을 자동 제어 할 수 있는 스마트 팜은 한국형 스마트 온실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원예와 과수재배, 축사시설등에 사용될 수 있으며 환경관리, 병해충 예찰 및 축사 환경 모니터링 등이 가능하다.

    • 김지혜 객원기자 2015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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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오미 성공비결은 팬덤문화”

    “샤오미 성공비결은 팬덤문화”

    [창조경제박람회] 류더 "고객을 팬으로 만들어라" “샤오미의 성공 비결은 바로 팬덤 문화 형성이다.” 혜성처럼 나타나 전세계를 강타한 샤오미의 성공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바로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방법이었다. 2015 창조경제박람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26일 개막했다. '내일을 창조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창조경제의 다양한 성과를 한 자리에 모은 창조경제박람회 개막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 한국과학창의재단 김승환 이사장 등 주최주관기관장, 각국 주한대사, 참가기업 대표, 청소년 등 국민대표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류더 샤오미 부회장,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 최경호 아모레퍼시픽 상무 등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기조강연을 한 류더 샤오미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5년전에 작은회사로 시작한 샤오미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그가 밝힌 성공 비결은 고객을 친구로 생각하는 마인드와 고객에게 신뢰를 쌓아주는 마케팅 방법이었다. 류더 부회장은 "우리는 5년 전 모바일 인터넷 시대를 통해 새로운 기회가 왔다는 것을 알았고, 모바일 인터넷에서 시간과 공간 개념을 탈피해야 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샤오미는 온라인으로 핸드폰을 팔기 위해서 고객이 큰 돈을 쓰는데 필요한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김지혜 객원기자 2015년 11월 27일
  • 전설의 태권브이 등 로봇 총출동

    전설의 태권브이 등 로봇 총출동

    [창조경제박람회] 미래 신기술·전시품 1970년대부터 악당으로부터 지구를 지켜온 태권브이.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영웅 아이언맨 만큼이나 인기를 모았던 만화속 영웅이 40여년 만에 우리 곁에 다가왔다. 뿐만 아니라 의료로봇, 재난 구조용 로봇 등도 한 자리에 모였다. 멀게만 느껴졌던 로봇이 이제는 정말 가까이로 다가왔다. 이 같은 미래 신기술은 상상 이상이고, 제조업과 농업 등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는 깜짝 놀라게 할 수준이다. 26일~29일 개최되는 2015창조경제박람회에는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창조경제플랫폼 △혁신과융합 △미래신산업 △도전과창업 △메이커 등의 프로그램이 전시된다. 먼저, 메이커 프로그램에는 창조경제의 문화적 기반인 메이커 문화를 전시, 체험, 부대행사를 통해 제공하고 정부 부처들의 창조경제 주요 성과가 전시된다.

    • 김지혜 객원기자 2015년 11월 26일
  • 빅데이터, 의료-마케팅에 활용

    빅데이터, 의료-마케팅에 활용

    미래부, '빅데이터 활용기업 성공 스토리' 세미나 빅데이터가 활용 가능한 영역은 어디일까. 최근 많은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실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빅데이터가 활용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빅데이터 활용기업 Success story'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세종대학교 빅데이터산업진흥센터와 빅데이터 활용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빅데이터 활용 및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 김지혜 객원기자 2015년 11월 24일
  • 정형돈 힘들게 한 ‘불안장애’란?

    정형돈 힘들게 한 ‘불안장애’란?

    성과중심 무한경쟁사회가 만든 '마음의 병'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사회 마음의 병인 불안장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방송인 정형돈씨가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많은 예능프로 등에서 인기 진행자로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던 방송인 정형돈씨는 몇 년전 한 방송에서 자신의 불안장애를 고백했었다. 이후 몇 년간 승승장구 하던 그는 ‘불안장애’가 악화됐다며 모든 방송 일정을 접고 휴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갑자기 모든 방송을 중단하게 만든 불안장애는 어떤 질병일까. 원인은 무엇이고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김지혜 객원기자 2015년 11월 17일
  • 15년전 스승과 제자, 발명 동지 되다

    창작대전 수상자 인터뷰15년전 스승과 제자, 발명 동지 되다

    나는 창작자다(2) 한창수-오병현 양지고 교사 15년 전 스승과 제자였던 두 사람이 한 고등학교의 과학선생님으로 만났다.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였던 이들은 이제는 발명 동지로서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다. 45세 한창수 물리 선생님. 32세 오병현 지구과학 선생님. 두 과학선생님은 15년 전 학생과 과학선생님으로 처음 만났다. 4년 전 오 선생님이 한 선생님이 근무중이던 양지고등학교로 발령 받게되면서 만났다.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던 오 선생님은 “당시 한 선생님하고 많이 친했다면 지금 이렇게 좋은 인연이 되진 못했을 거에요”라며 농담을 던진다. 15년 만에 같은 학교 과학선생님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아프리카 등 낙후지역의 아이들에 대한 측은지심을 갖고 서로 소통하다 창작대전에 까지 도전하게됐다.

    • 김지혜 객원기자 2015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