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6,2018
  • 잘못된 선택에 집착하는 이유
    잘못된 선택에 집착하는 이유

    매몰비용 오류, 신경 결정시스템 충돌 결과 분명히 더 나은 대안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사람들은 왜 다른 선택을 고집하는 것일까. 이 같은 인간의 행동은 심리학자와 경제학자들을 당혹스럽게 한다. 예를 들어 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계산을 할 때 옆에 짧은 줄이 있는데도 굳이 긴 줄에 서서 기다린다든가, 건강에 나쁜 줄 알면서도 계속 같은 행동을 되풀이하는 것, 또는 비싸고 낭비라는 것을 알면서도 계획을 포기하지 않는 것 등이 그것이다. 이런 모든 것들은 개인들이 이미 시간과 노력, 돈을 투자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매몰 비용의 오류(sunk cost fallacy)’라고 불리는 이 유명한 인지적 현상은 오랫동안 인간에게 고유한 문제라고 생각돼 왔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7월 16일
  • ‘인조 고기’ 시대가 온다
    ‘인조 고기’ 시대가 온다

    미 FDA, 전문가들과 안전기준 조율 ‘분자 요리’, 혹은 ‘실험실 고기’라 불리는 배양육(cultured meat)은 세포공학기술로 동물 세포를 배양해 만든 인조고기를 말한다. 상업적인 생산을 허가하고 있지 않지만 새로운 기술이 속속 개발되고 있어 축산 농가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지난 주 미 식품의약국(FDA)이 모임을 가졌다. 15일 ‘사이언스’ 지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 시간) FDA는 온종일 이어진 논의를 통해 배양된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해산물에 대한 관할권이 FDA에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이는 배양육에 대한 관할권을 미 농무부에 이관하라는 미 하원 움직임과 상반되는 것이다. 12일 회의가 끝난 후 미국 식품안전·응용영양센터(CFSAN) 수잔 매인(Susan Mayne) 센터장은 FDA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7월 16일
  • 인류의 미래 보관하는 ‘과학 은행’
    인류의 미래 보관하는 ‘과학 은행’

    기술 보관 및 거래 수행… 핵 확산 위험도 줄여 시대가 바뀌면서 은행에 대한 개념이 보다 포괄적이고 광범위하게 변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인류의 미래와 안전을 보관하는 다양하고 기발한 개념의 과학관련 은행들이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김준래 객원기자 2018년 07월 16일
  • 클라우드의 장점과 유형은?
    클라우드의 장점과 유형은?

    중앙의 컴퓨팅 활용도 따라 나뉘어 지난 3월 BSA 소프트웨어 얼라이언스(BSA; The Software Alliance)는 ‘2018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스코어카드(2018 Global Cloud Computing Scorecard)’를 발표했다. 이는 국가별 클라우드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주요 IT 경제 국가 2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 유성민 IT칼럼니스트 2018년 07월 16일
  • 쇼핑몰 ‘랭킹’, 구매에 영향 줄까
    쇼핑몰 ‘랭킹’, 구매에 영향 줄까

    자주 찾지만, 무조건 구매하지는 않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매기는 높은 랭킹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것은 예상보다 낮았다. 소비자들은 랭킹이 높으면 자주 찾지만, 무조건 구매하지는 않는다.

    • 심재율 객원기자 2018년 07월 16일
  • 中, 공유차 전용 주차장 생겨
    中, 공유차 전용 주차장 생겨

    가격, 편의성 등 경쟁력 높아 현재 중국에선 공유 서비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공유 자전거, 전동차는 물론 우산, 소형 도서관, 노래방, 수면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유 서비스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이런 분위기에서 최근 성도 창사시 중심에 공유차 전용 주차장이 생겼다. 이번에 마련된 공유차 전용 주차장에는 배터리 충전기도 있다. 이 같은 공유차 전용 주차장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중국=북경) 임지연 통신원 2018년 07월 16일
  • 폭염ㆍ열대야에 온열질환자 3.5배 ↑…40대 이상이 73%

    폭염에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가 한 주 사이 3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15일 질병관리본부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집계를 시작한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 환자는 총 40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사망자는 2명이다. 특히 감시 8주차(7월 8일~14일) 온열질환 환자는 180명으로 직전 주(7월 1일~7일) 52명 대비 3.5배로 급증했다. 13일까지 집계된 8주차 온열질환 환자 수가 145명이었던 점을 참작하면 14일 하루 동안 35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감시가 시작된 이래 줄곧 한 두 자릿수였던 온열질환 환자 수는 전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8주차 들어 크게 뛰어올랐다. 전체 환자를 보면 남성이 324명으로 80.1%를 차지했다. 77명은 여성 환자다.

    • 연합뉴스 제공 2018년 07월 16일
  • “월드클래스 한국 중이온가속기 추진속도 놀라워”
    “월드클래스 한국 중이온가속기 추진속도 놀라워”

    김영기 국제자문위원장 "도전과제도 많아…인력 늘었으면"

    • 연합뉴스 제공 2018년 07월 16일
  • 실리콘 코팅…리튬금속 전지 수명ㆍ안정성 높였다

    한국연구재단은 이현욱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가 싱가포르 A 스타 연구소 웨이 탕 박사와 함께 실리콘 기상증착법으로 리튬금속 전지 수명과 안정성을 높였다고 15일 밝혔다. 리튬금속은 이온 전지 에너지 용량을 끌어올릴 차세대 음극 물질로 주목받는다. 구동 전압이 낮은 데다 현재 상용화한 흑연 음극보다 용량이 10배가량 우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충·방전 반응이 일어날 때 전극에 나뭇가지 모양으로 결정이 생겨 전지 성능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다. 연구팀은 리튬금속 표면에 실리콘을 코팅해 결정 성장을 제어했다. 이를 통해 전지 성능을 개선하고, 수명을 더 늘렸다.

    • 연합뉴스 제공 2018년 07월 16일
  • 금융사 IT인프라 비용 줄어든다…고객정보도 클라우드 활용 허용

    내년부터 개인신용정보 등 금융회사가 보유한 사실상 모든 정보를 클라우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가 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 분야 클라우드 이용 확대를 위해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클라우드란 기업들이 직접 서버나 플랫폼,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보다는 KT나 네이버, 구글, 아마존 같은 대형 정보기술(IT) 업체가 제공하는 IT인프라를 빌려 쓰는 서비스다.

    • 연합뉴스 제공 2018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