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공대혁신 사업단 선정
공대혁신 사업은 대학(원)생 연구팀의 도전적인 연구과제를 지원하는 '현장맞춤형 이공계 지원 사업'(X-Corps 사업·사업비 50억원)과 박사후연구원 및 석·박사과정생으로 구성된 연구그룹이 기업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도록 돕는 '차세대 공학연구자 육성 사업'(사업비 25억원)으로 나뉜다.
미래부에 따르면 X-Corps 사업의 사업단으로 ▲ 성균관대(자연) ▲ 서울시립대 ▲ 건양대 ▲ 인하대 ▲ 한양대 ▲ 한밭대 ▲ 인천대 ▲ 서울대 ▲ 강원대 ▲ 산업기술대 ▲ 강릉원주대 ▲ 중앙대 ▲ 충남대 ▲ 경희대(국제) 등 14개교가, 차세대 공학연구자 육성 사업의 사업단은 ▲ 부산대 ▲ 성균관대(자연) ▲ 한양대 ▲ 경희대(국제) ▲ 전북대 등 5개교가 선정됐다.
강병삼 미래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사업단들이 사회·기업의 문제들을 연구하며 역량을 높이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