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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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과학정상회의' 10월 19~23일 대전서 개최…주요국 장·차관, 석학들 한자리

작성일2015.08.31 조회수10,41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정상회의를 공동 개최하는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발표하고, 내실있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행사 내용에 관한 전반적인 점검과 보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10월 19~23일 대전컨벤션센터(CDC)에서 열리는 세계과학정상회의는 OECD 본부가 있는 파리를 벗어나 해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다.


정부는 회의가 아시아,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한국의 과학기술 외교력을 격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정상회의는 크게 'OECD 과학기술 장관회의'와 '세계과학기술포럼', '대한민국 과학발전 대토론회' 등 3가지 행사로 구성된다.

20~21일 이틀간 걸쳐 열리는 OECD 과학기술 장관회의에는 현재까지 미국과 독일, 스페인 등 OECD, 아세안(ASEAN) 회원국 장·차관, 국제기구 수장 등 총 42명이 참석하겠다고 해 역대 최대 참가 인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관회의는 '효과적인 과학기술혁신 실현방안'과 '글로벌 사회적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혁신'을 주제로 2차례 본 회의를 열며, 둘째 날 마지막 회의를 통해서는 앞으로 10년간 세계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대전 선언문을 채택한다.

미래부는 선언문에 국내 과학기술계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국의 장·차관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의견 개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상회의 첫날 열리는 '세계과학기술포럼'에서는 ▲ 과학기술 혁신시스템 ▲ 과학기술과 미래변화 ▲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과 창조경제 ▲ 지속가능 동반성장을 위한 과학기술혁신 등 4개 대주제를 놓고 12개 세션을 통해 논의가 이뤄진다.

포럼에는 세계적 미래학자인 제러미 리프킨 교수, 독일 프라운호퍼 협회 라이문트 노이게바우어 총재, 200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아론 시카노바 교수가 참석해 과학기술혁신과 인류의 미래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정상회의 넷째 날인 22일에는 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 총회가 개최된다.

마지막 날에는 정상회의 내용을 종합 정리하고, 장관회의와 과학기술포럼 결과의 시사점, 앞으로 방향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과학발전 대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를 끝으로 닷새간의 정상회의 일정도 모두 마무리된다.

정상회의 기간에는 일반인도 함께할 수 있는 사이언스 페스티벌, 사이언스 데이, 카이스트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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