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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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 기업간 IoT·제조 협업 생태계 구축 합의

작성일2015.05.19 조회수11,550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차세대 전자산업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대중소 기업 간 '제조 사물인터넷(IoT)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 LG 등 100여개 전자업체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전자부품연구원 등이 참여해 IoT 기반 전자 신(新)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자신산업이란 IoT와 가상현실(VR) 등 전자 신기술을 가전, 의료 등 기존 산업에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융합제품 제조업으로, 차세대 전자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육성할 수 있는 분야로 꼽힌다. 

참석자들은 우선 전자업계의 동반 성장을 위해 대기업은 자체 플랫폼을 중소기업에 개방하고, IoT 활용 기반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공동개발·표준화 논의에 참여하는 'IoT 협업 생태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자 IoT 협업센터'를 올해 하반기까지 구축해 삼성·LG 등 선도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IoT 융합제품 개발, 플랫폼 연동, 협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기술 공유 등을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제조 협업 생태계'를 조성해 중소기업이 스마트·IoT 융합 가전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기업, 협력사, 지역 거점기관이 보유한 공용·유휴설비를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자업계에서 활용 가능한 공용·유휴설비 현황과 수요를 조사해 '장비 활용 네트워크'를 금년 하반기까지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삼성전자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사물인터넷 하드웨어 플랫폼 (ARTIK)을 공개했고, LG전자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홈챗을 통해 가정 내 다양한 제품이 연동되는 모습을 시연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최근 전자산업 환경은 한 기업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중소 기업이 협업을 통해 차세대 전자산업을 주도할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협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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