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9,2018

작년 국내 ICT산업 생산액 468조 8.7%↑…’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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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산업 생산액 규모가 전년 대비 8.7% 늘어나 역대 최대인 468조3천841억원을 기록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2일 밝혔다.

연간 증가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경기가 급반등한 2010년(18.3%)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2015년(-2.0%)과 2016년(-0.7%)에 이어졌던 감소세를 3년 만에 뒤집었다.

국내 전체 산업 생산액(3천971조원 추정) 중 ICT산업의 비중은 11.8%였다.

부문별로 보면 정보통신방송기기가 341조3천억원으로 72.9%를 차지했고, 정보통신방송서비스는 74조5천억원(15.9%), 소프트웨어는 52조6천억원(11.2%)이다.

정보통신방송기기 중에서는 반도체 111조5천억원(38.4%), 평판디스플레이 71조원(2.4%), 보조기억장치 6조9천억원(36.1%) 등이 좋을 실적을 보였다. 반면에 휴대단말기(부분품 포함)는 34조4천억원으로,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 등 해외 생산이 늘면서 국내 생산액이 14.2%나 줄었다.

품목으로는 D램 40조5천억원(60.2%)과 플래시메모리 24조9천억원(56.7%), 평판디스플레이에 포함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패널 3조4천억원(33.9%) 등의 성장 폭이 컸다.

정보통신방송서비스에서는 통신서비스 매출(38조3천억원)이 사물인터넷(IoT) 보급 등으로 0.6% 증가했으며, 모바일 동영상 광고와 전자지불서비스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정보서비스(19조1천억원) 매출이 7.8% 늘었다.

이중 유선통신 서비스는 25조2천억원으로 2.2% 늘었고, 유료방송서비스는 5조7천억원(9.8%), 검색포털 등 정보매개서비스 3조6천억원(15.1%), 정보제공서비스 11조8천억원(6.6%)이었다.

소프트웨어에서는 게임이 10조8천억원(7.5%), IT컨설팅 및 시스템 개발 등 IT서비스가 33조9천억원(6.9% 증가)이었다.

중소기업 ICT산업 생산액 규모는 2.8% 상승한 137조6천억원으로, 전체의 29.4%를 차지했다. 부문별로는 정보통신방송기기가 54.7%, 정보통신방송서비스 18.1%, 소프트웨어 27.2%의 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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