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11일 창원에서 3D프린팅과 태양전지 관련 세미나를 잇달아 연다고 10일 밝혔다.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는 이날 오전 11시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재성 한양대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 3D프린팅 기술 로드맵 수립 방향과 전망'을 설명하고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는 '3D프린팅 활용 제조 혁신 방안과 제조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또 태양전지 분야 기술개발 세미나는 같은 날 오후 2시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열린다.
이동윤 한국전기연구원 박사는 '나노 직조 염료감응 태양전지 기술 개발' 주제 발표에서 옷감을 만드는 제직(製織) 기술에 나노 기술을 융합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신개념의 기술을 소개한다.
조재억(한화케미칼) 박사는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동향 및 향후 전망', 정성훈 영남대 박사는 '염료 감응 태양전지의 개발동향 및 향후 발전 전략'에 대해 각각 설명한다.
전민현 인제대 교수는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상대 전극용 저차원 탄소계 나노 구조체에 관한 연구', 정명영 부산대 교수는 '경남에서의 나노 융합기술 전개 방향'에 관한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제공
- 저작권자 2014-12-11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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