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0번째 베이더우(北斗) 항법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운용 중인 위성위치확인 시스템(GPS)인 베이더우 항법위성은 이날 오전 쓰촨(四川)성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 3-B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 위성에는 처음으로 수소원자 시계가 탑재돼 있으며 궤도에 진입한 뒤 위성간 연결, 신형 GPS 신호 시스템 등의 실험을 담당하게 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중국은 무기체계 운용은 물론 민간 선박과 항공기 운항에 필수적인 위치정보를 확보하려고 미국이 운영하는 GPS와 별도로 베이더우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구축했다.
중국은 베이더우 시스템을 오는 2018년까지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관련 국가로 확대한 뒤 2020년에는 전세계로 넓혀갈 방침이다.
- 연합뉴스 제공
- 저작권자 2015-10-01 ⓒ ScienceTimes
관련기사

뉴스레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