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KIC(글로벌혁신센터)-워싱턴'에서 '한국 청년과학자 창업(KIC Start I-Corps) 발대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과학자 창업 프로그램은 미국의 대표적 창의혁신 프로그램인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I-Corps(혁신단)'로부터 교육 내용과 멘토링 등을 포함한 훈련과정을 도입해 KIC-워싱턴이 개발한 7주 과정의 집중 창업코칭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범사업 형태로 마련됐는데 올해에는 한국과학기술원과 포항공과대학 등 6개 과학기술 특성화대학에서 선발돼 글로벌 창업에 도전하는 10개 창업팀이 참가한다.
김종성 KIC-워싱턴 센터장은 "이미 미국에서 과학기술 연구 결과의 사업화에 혁신적 성과를 낸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청년과학자들이 자신의 연구 성과로 창업하는 과정을 훈련받으면서 기술 사업화의 경험과 기업가 정신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팀은 이후 4개월간 국내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해 기술 업그레이드, 시장 분석, 관련법령 습득, 사업모델 개발 등 사업화 구상을 더 정교하게 다듬는다.
이후 가능성이 검증된 팀은 본격적으로 창업에 나선다.
미래부 관계자는 "KIC-워싱턴이 미국의 선진화된 창업지원 시스템과 한인 출신 글로벌 멘토단의 지원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 과학자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제공
- 저작권자 2015-06-17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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