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4,2017

글로벌 AR·VR 시장, 2021년까지 매년 2배씩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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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시장이 올해부터 4년 동안 매년 2배 이상으로 커지며 급팽창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DC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의 AR 및 VR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출은 2017년 114억 달러(12조9천억원) 규모에서 2021년까지 2천150억 달러(242조7천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측됐다.

CAGR(연평균 성장률)이 무려 113.2%에 달하면서 4년 만에 18.9배로 확대된다는 것이다.

IDC는 “AR과 VR의 초기 투자와 활용을 이끌어갈 영역은 소비자, 소매유통, 제조 부문이 될 것”이라며 “하지만 나중에는 정부 서비스와 교통, 교육 등의 부문도 이 기술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IDC는 또 AR과 VR이 상업 영역에서 흡인력을 갖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이런 경향이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첨단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들을 이용해 근로자들의 생산성이나 안전 문제를 개선하고, 깜짝 놀랄 만큼 맞춤화된(customized)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을 유인하는데 AR·VR 기술이 활용된다는 것이다.

IDC는 또 2021년이 됐을 때 AR·VR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산업 영역은 ▲ 산업 유지보수(52억 달러) ▲ 공공 인프라 유지보수(36억 달러) ▲ 소매 쇼케이스(32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 영역에서는 AR·VR 게임이 95억 달러 규모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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