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싱크홀 대책 마련을 주제로 제1회 국민안전기술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사회문제가 된 싱크홀을 과학기술로 해결할 방법이 없는지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창용 실장은 주제발표에서 싱크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싱크홀 발생 위험 지도 작성 ▲ 비파괴 물리탐사 기술 개발 등 국가적 차원의 융·복합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회 측은 "앞으로 매분기 포럼을 개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국가현안에 대해 과학적 지식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과학기술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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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2014-09-25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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