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 우주선 업체인 스페이스X가 10일(현지시간) 로켓 발사에 성공했지만 보조추진로켓을 대서양에서 회수하지는 못했다.
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4시47분께 미 플로리다 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무인우주 화물선 '드래건'을 탑재한 팰컨9 로켓을 쏘아올렸다.
드래건에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보낼 2천200여㎏의 장비와 물품이 실렸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에서 "로켓이 이동식 착륙선박에 내려앉기는 했지만 너무 강하게 떨어져 부서졌다"면서 "아쉽게도 실패했다. 그래도 징조는 좋다"고 전했다.
스페이스X는 보조추진로켓을 회수해 재활용하면 로켓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보고 처음으로 바다 한복판에서 로켓 회수를 시도했다.
팰컨9 로켓은 6일 발사가 시도됐다가 카운트다운 1분여를 남기고 문제가 발생해 발사가 취소됐다.
- 연합뉴스 제공
- 저작권자 2015-01-12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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