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1,2018
  • 몸집 큰 물고기가 건강한 알 산란해
    몸집 큰 물고기가 건강한 알 산란해

    태평양 볼락 등 어류 342종 분석 결과 포유류와 달리 물고기는 수많은 알을 낳는다. 흥미로운 사실은 태어난 지 오래 되고 몸집이 불어날수록 더 많은 알을 낳는다는 것이다. 일부 어종의 경우 과도할 만큼 많은 수의 알을 낳아 ‘슈퍼 산란어(super spawners)’라 불릴 정도다. 지난 수십 년 간 어류학자들은 물고기가 성장하면서 몸집이 커질 수록 더 많은 알을 낳는다고 판단해 왔다. 대구가 대표적인 경우다. 70cm 길이의 대구(암컷)의 경우 길이가 절반인 대구보다 약 8배에 달하는 알을 낳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5월 11일
  • 인간 위주 변화가 생물 멸종 가속
    인간 위주 변화가 생물 멸종 가속

    30년에 걸친 나비 연구로 멸종 실태 확인 야생 종이 인간의 관리에 적응해 진화하다 그런 관리 행위가 급격하게 바뀌면 국지적 멸종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이 30년 간의 현장 연구 끝에 입증됐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급속한 기후변화 등 인간의 행위가 생물다양성에 끼치는 장단기적 영향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 플리머스대 마이클 싱거(Michael C. Singer) 교수와 카밀 파미잔(Camille Parmesan) 교수는 이런 과정의 사례를 완전한 기록으로 입증하기 위해 30년 이상 수행한 연구 결과를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최근호에 발표했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5월 09일
  • 아마존 열대우림, 온실가스로 말라간다
    아마존 열대우림, 온실가스로 말라간다

    이산화탄소 증가에 대한 열대식물의 반응 지구상의 온실가스가 증가하면서 아마존 열대우림은 말라가고, 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의 삼림은 홍수가 질 만큼 더욱 습한 환경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대(UCI)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은 최근 최신 기후모델을 분석한 결과 세계의 강수량 변화에서 전에 예기치 못한 중요한 요인을 발견했다. 즉 이산화탄소가 높은 수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숲 자체가 그에 대해 직접적으로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이다. 캘리포니아 어바인대 지구시스템 과학과 제임스 랜더슨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4월 30일
  • “질소의 26%가 바위 속에 있어”
    “질소의 26%가 바위 속에 있어”

    ‘미스테리 질소'의 비밀 드러나 지금까지 수백년동안 사람들은 질소는 공기 중에 주로 있다고 생각했지만, 과학자들은 질소의 최대 26%는 바위 속에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 심재율 객원기자 2018년 04월 09일
  • 남극 전체 해저에서 빙상 퇴각중
    남극 전체 해저에서 빙상 퇴각중

    바다 맞닿은 지점 퇴빙 속도 5배 이상 빨라 남극빙상 가장자리의 해저와 맞닿은 지점에 따뜻한 바닷물이 흘러들어오면서 빙상이 얇아지고 안쪽으로 빠르게 후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4월 03일
  • 사막 공기에서 식수 추출
    사막 공기에서 식수 추출

    건조해도 공기 중엔 수분이 섞여 있다 극도로 건조한 사막의 공기 속에서 마실 물을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이 기술은 지구 상의 아무리 건조한 곳이라도 공기 중에 수분이 섞여있다는 점에 착안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3월 26일
  • 비가시광선과 광합성의 비밀
    비가시광선과 광합성의 비밀

    빛 파동 분석 통해 인공광합성 기술 개발 식물이 빛을 이용해 필요한 양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광합성(Photosynthetic)이라고 한다. 그동안 세계 각국의 과학자들은 식물의 이 광합성 작용을 모방, 인공 광합성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2월 28일
  • 미래 기후, 극단적 변동 가능성은?
    미래 기후, 극단적 변동 가능성은?

    빙하기와 간빙기 기온변화 비교 예측 해저와 남북극 빙상에서 시추기로 추출한 코어 시료 데이터를 전세계적으로 비교한 결과 빙하기에서 간빙기에 걸쳐 지구 전체의 기후 변동성은 감소했고, 그 차이는 이전에 추정한 것과는 크게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빙하기는 극단적인 온도 변화가 특징인 반면 간빙기 기간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던 것으로 여겨져 왔다. 독일 알프레드-베게너 인스티투트(AWI) 연구팀은 이 같은 사실을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온라인판 5일자에 발표했다. 과거의 기후를 되돌아보면 미래 기후가 거시적으로 어떻게 변할지를 알 수 있다. 수천 년 전에 일어난 기후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미래 기후에 대한 예측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 연구팀은 빙상-코어 시료와 해양 퇴적물 층들을 비교해 예를 들면 지구의 평균기온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리고 그 변동성은 얼마나 컸는지를 추론했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2월 06일
  • 올 겨울 극강 한파가 밀려오는 이유
    올 겨울 극강 한파가 밀려오는 이유

    극소용돌이 붕괴 원인은 아직 못 밝혀 3일 CNN방송은 새해 벽두부터 미국 전역에 몰아친 ‘최강 한파’로 인해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곳곳에 폭설도 예고됐다. “눈과 비, 강풍이 뒤섞여 동부해안 전역에 허리케인과 같은 눈 폭풍이 몰아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기상이변도 발생하고 있다. 추워야 할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는 남부 플로리다 주 잭슨빌보다 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추워야할 북쪽 날씨가 올라가고 따뜻해야 할 남쪽 날씨가 추워지는 이상징후가 이어지고 있는 중. 3일 ‘phys.org’에 따르면 이런 기상이변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북극 한파 때문이다. 최강의 한파가 머물러 있어야 할 곳은 극지방의 대류권 상층부부터 성층권까지에 걸쳐 형성돼 있는 극지방의 극소용돌이(polar vortex) 영역이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01월 04일
  • 공상과학 실현할 2018년
    공상과학 실현할 2018년

    인공지능·유전학·우주공학 등 신시대 예고 2018년 유전학, 우주공학, 인공지능 분야 등에서 후속 연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거대한 장비로 무장한 우주 관측 프로젝트, ‘이벤트 호라이즌 망원경(Event Horizon Telescope)’ 프로젝트에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벤트 호라이즌 망원경’이란 은하 중심에 있는 블랙홀을 관측하기 위해 지구 전역의 9개 대형 전파망원경을 한데 묶어놓은 것을 말한다. MI, 하버드 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연구소가 주도하고 세계 34개 천문대·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12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