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5,2017
  • 왜소행성 세레스, 생명체 있을까
    강석기의 과학에세이왜소행성 세레스, 생명체 있을까

    강석기의 과학에세이 207 우주에서 보면 지구는 그야말로 ‘수성(水星)’이다. 지표의 70%를 덮고 있는 바다 때문에 파랗게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구의 물 대부분은 원래부터 지구에 있었던 게 아니라고 한다. 지구는 태양에 가까워 형성될 무렵 열기로 수증기가 다 흩어져버렸기 때문이다. 그 뒤 지구가 식은 뒤 40억 년 전을 전후에 집중적으로 쏟아져 들어온 혜성과 소행성에서 딸려온 물이 지금의 풍경을 만들었다는 게 정설이다. 그리고 이때 유기물도 많이 유입됐다. 그리고 수억 년이 지나 지구에서 생명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결국 지구는 땅만 빌려줬다는 말이다.

    • 강석기 과학칼럼니스트 2017년 02월 24일
  • 지구와 비슷한 행성 7개 발견
    이태형의 생활천문학지구와 비슷한 행성 7개 발견

    이태형의 생활천문학 86 2월 23일 새벽(한국시간) 미국항공우주국 나사는 외계 행성 탐사에서 가장 놀랄만한 발견을 했다고 발표하였다. 지구에서 약 39광년 떨어진 곳에서 하나의 별을 돌고 있는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무려 7개나 발견했다는 내용이다. 이번 발견은 인류의 외계행성 관측 역사에서 가장 놀랄만한 사건일 수 있다. 과연 이들 행성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고, 어떻게 발견된 것일까? 이 넓은 우주에 과연 생명체는 지구에만 존재하는 것일까? 분명 우주 어딘가에 지구처럼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이 있고, 그곳에 외계인이 존재할 것이라고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은 믿고 있다. 하지만 우주는 너무 넓고,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 이태형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장 2017년 02월 23일
  • 기생충을 엽기적으로 미화하다
    기생충을 엽기적으로 미화하다

    과학서평 / 기생충 콘서트 어느 과학자가 있다. 이 과학자는 논문을 써서 발표를 해야 했다. 진급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논문을 쓰려면 실험을 해야 하는데 실험결과가 예상한 만큼 나오지 않았다. 진급이 걸린 논문이니 얼마나 급했을까, 화가 난 이 과학자는 벌레 새끼 두 마리를 자기 눈 속에 집어넣었다.

    • 심재율 객원기자 2017년 02월 23일
  • 기름 없이 튀김요리 할 수 있다
    기름 없이 튀김요리 할 수 있다

    오늘 하루 만난 과학 (7) 에어프라이어 기존의 튀김 요리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단번에 해결해 주는 조리기가 바로 에어프라이어다. 뜨거운 공기를 빠른 속도로 순환시켜 음식을 조리하기 때문에 기름 없이도 식재료들을 익힐 수 있다. 특히 기름을 추가하기는커녕, 오히려 재료 자체가 지닌 지방마저 빠져나

    • 김준래 객원기자 2017년 02월 21일
  • [카드뉴스] 통곡물이 좋은 이유
    [카드뉴스] 통곡물이 좋은 이유

    장내 미생물 건강, 면역반응 개선 현미나 통밀 등 겉껍질만 벗겨낸 통곡물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널리 알려진 사실. 이 때문인지 건강에 관심이 있는 가정에서는 현미에 찹쌀이나 잡곡 등을 섞어 먹는 경우가 많다.

    • 재구성 = 조아름 객원기자 2017년 02월 21일
  • 기린이 개체수 조절하는 비밀
    과학으로 만나는 세계유산기린이 개체수 조절하는 비밀

    과학으로 만나는 세계유산 (48) 세렝게티 1913년 미국의 탐험가 스튜어트 E. 화이트는 나이로비에서 남쪽으로 메마른 땅을 하염없이 걷다가 엄청나게 넓은 초원을 발견했다. 그는 그 땅을 일컬어 낙원이라고 표현했다. 그곳을 발견한 최초의 백인인 화이트의 말처럼 정말 세렝게티는 동물들의 낙원이다. 아프리카 남동부 지역의 공통어인 스와힐리어로 세렝게티는 ‘끝없는 평야’라는 뜻이다. 탄자니아 최대의 국립공원으로 면적이 1만4763㎢에 이르는 이곳에는 초식동물과 포식자들이 세계 최대 규모로 군집을 이루며 서식한다. 누, 얼룩말, 들소, 톰슨가젤 등의 초식동물 뒤를 따라 사자와 하이에나, 자칼 등이 뛰어다닌다. 한때 들개도 이곳에 서식했지만 1991년 멸종했다. 들개 중 세 무리는 광견병 전염으로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체 멸종 원인에 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02월 20일
  • 의사가 환자에게 감정 느낀다면…
    의사가 환자에게 감정 느낀다면…

    박지욱의 메디시네마(65) 굿닥터 의사들도 환자 보는 일뿐 아니라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잘 알아야 출세도 하고 돈도 버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많은 의사들이 진료 외에 이런저런 연줄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 하지요. 하지만 의사에게 가장 중요한 인간 관계는 환자입니다.

    • 박지욱 신경과 전문의 2017년 02월 20일
  • 인류의 미래 밝혀줄 ‘금속 수소’
    사이언스타임즈 라운지인류의 미래 밝혀줄 ‘금속 수소’

    하버드대, 지구 최초 금속 수소 제조 지난해 7월 5일 목성 궤도에 무게 4톤짜리 육각형 탐사선 한 대가 안착했다. 지구에서 발사돼 4년 11개월간 28억㎞를 비행한 끝에 도착한 탐사선의 이름은 주노다. 약 1년 8개월간 목성 주위를 37바퀴 회전하게 되는 주노의 주요 임무 중에는 목성에서의 특별한 수소 존재를 증명하는 일도 포함돼 있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02월 18일
  • 유전질환, 사람 따라 증상 다른 이유
    강석기의 과학에세이유전질환, 사람 따라 증상 다른 이유

    강석기의 과학에세이 206 지난해 10월 27일 미국의 저명한 생물학자 수전 린드퀴스트가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화이트헤드생의학연구소 연구원이면서 MIT의 교수이기도 한 린드퀴스트는 샤프론단백질 분야를 개척해 유명해졌다. 샤프론(chaperone)단백질은 리보솜에서 막 만들어진, 아미노산 수백 개로 이뤄진 사슬이 올바로 된 입체 구조로 접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 강석기 과학칼럼니스트 2017년 02월 17일
  • 수성 탐사선 이야기
    이태형의 생활천문학수성 탐사선 이야기

    이태형의 생활천문학 85 밤하늘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다섯 개의 행성을 오행성이라고 한다. 수성과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이 바로 오행성이다. 요즘 금성과 화성은 저녁 서쪽 하늘에서 찾을 수 있고, 목성과 토성은 새벽 남쪽과 동쪽 하늘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수성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수성을 찾기 힘든 이유는 태양에 너무 가깝게 붙어서 돌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성을 본 사람도 많지 않다.

    • 이태형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장 2017년 0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