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19,2018
  • 中 전기차, 공급자도 소비자도 ‘만족’
    中 전기차, 공급자도 소비자도 ‘만족’

    공유 자동차 시장 대세로 떠올라 최근 중국에서는 공유 자동차 시장의 운전사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전기차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 실제로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전기차의 수가 약 77만 대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자동차기능협회의 집계에 따르면 같은 기간 중국 전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기차의 수는 160만대에 이른다. 더욱이 향후 공유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의 인기는 향후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실제 관련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는 디디는 오는 2020년까지 자사에서 운영할 전기차를 직접 생산해낼 계획이다.

    • (중국=북경) 임지연 통신원 2018년 06월 19일
  • 명왕성에 ‘저승의 신’ 이름 붙은 이유
    이름들의 오디세이명왕성에 ‘저승의 신’ 이름 붙은 이유

    뉴호라이즌스가 발견한 플루토의 민낯 20세기 초 미국의 천문학자 로웰(Percival Lowell)은 천왕성의 궤도에 영향을 줄 미지의 행성이 존재할 것으로 예측하고 '행성 X'라 명명했다. 하지만 로웰은 그 행성을 발견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로웰천문대에서 일하던 톰보가 1930년에 새로운 천체를 발견했다. 행성X가 태양계의 아홉 번째 행성으로 인정받자 새로운 행성의 이름으로 쓰라며 전세계에서 무려 1,000여 개의 이름이 명명권을 가진 로웰천문대로 날아왔다. 이름 중에는 로웰의 이름인 퍼시벌, 로웰천문대의 후원자이자 로웰의 아내인 콘스탄틴, 그리고 제우스 등등이 있었다. 최종 낙점된 이름은 영국 옥스퍼드에 사는 책벌레 소녀가 제안한 플루토였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저승의 신인 하데스(Hades)의 로마식 버전인 플루토는 지상의 밝은 빛이 닿지 않는 지하의 세계, 저승의 지배자였다.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이 막내 행성의 이름으로도 손색이 없었다.

    • 박지욱 신경과 전문의 2018년 06월 18일
  • 기후변화 위험 깨달은 부동산 시장
    사이언스타임즈 라운지기후변화 위험 깨달은 부동산 시장

    해안가 저지대일수록 낮은 값에 거래돼 최근 하버드대학 교수 3명이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국제학술지 ‘인바이런멘털 리서치 레터스(Environmental Research Letters)’에 발표했다. 1971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의 총 10만7984개의 부동산 가격 인상 정도를 분석한 결과,

    • 이성규 객원기자 2018년 06월 16일
  • 지방과 탄수화물은 적이 아니라 동지?
    강석기의 과학에세이지방과 탄수화물은 적이 아니라 동지?

    두 영양소 조합되면 시너지 한 세대 동안 다이어트 식단을 둘러싸고 고지방저탄수화물 진영과 고탄수화물저지방 진영의 싸움이 벌어지면서 비만 만연이 “탄수화물 때문이다”(고지방 진영), “아니다. 지방 때문이다”(고탄수화물 진영)라며 서로를 탓해왔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학술지 ‘셀 대사’ 6월 14일자 온라인판에 공개된 논문에 따르면 오히려 이 둘의 연합군이 너무 강해 이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두 다이어트 방법이 나온 것일지도 모른다. 즉 지방과 탄수화물이 적절하게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도저히 다이어트를 하기 어려워 둘 중 하나를 없앤(실제로는 크게 줄인) 식단이 나온 것이다. 고지방 다이어트를 하든 고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든 평범한 식단보다는 효과가 있을 거란 말이다.

    • 강석기 과학칼럼니스트 2018년 06월 15일
  • 멸종 동물 복제와 ‘키메라’
    과학기술 넘나들기멸종 동물 복제와 ‘키메라’

    과학기술 넘나들기 (65) 첨단의 생명공학기술로 부활된 공룡들이 등장하는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2018)’이 최근 국내에서도 개봉되었다. 몇 년 전에 선보인 첫 편에 이어서 쥬라기 월드라는 제목으로는 두 번째 작품인데, 모두 마이클 크라이튼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지난 1990년대에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 시리즈의 속편 격인 셈이다.

    • 최성우 과학평론가 2018년 06월 15일
  • 버려지는 에너지 ‘수확’ 하려면?
    버려지는 에너지 ‘수확’ 하려면?

    신재생, 압전, 광전 에너지 등 방법 다양해 가끔 에너지를 모으지 않고 그냥 흘려보내는 것을 보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스마트 폰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열은 공중으로 날아가 버린다. 과거 에너지 전문가로 활동을 했다보니 ‘이런 열에너지를 또 다른 에너지로 활용하면 어떨까’ 하는 발상을 한다. 사실 수많은 일상 속에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보면서도 ‘비의 위치 에너지와 지면과 부딪치는 압력을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데’라는 아쉬움이 들 때가 있다.

    • 유성민 IT칼럼니스트 2018년 06월 14일
  • IT 기술이 최초로 접목된 공인구
    IT 기술이 최초로 접목된 공인구

    어게인 2002 월드컵 (2) 공에 숨어있는 과학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의 이름은 ‘텔스타18(Telstar18)’이다. 공인구 제도가 처음 도입되고 나서 첫 번째 이름이었던 ‘텔스타’를 기리는 차원에서 다시 예전의 이름을 그대로 활용했다. ICT 기술을 도입한 최초의 공인구로 기록될 전망이다.

    • 김준래 객원기자 2018년 06월 14일
  • 이름 속에 담긴 사연은?
    이름들의 오디세이이름 속에 담긴 사연은?

    이름 외치는 사람 '노멘클라토르' 어제로 6·13 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선거철에는 거리 곳곳에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리려는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진행된다. 후보자들은 유권자들에게 악수 공세를 펴며 자신의 기호와 이름을 외치는데, 어떤 경우에는 곁에 있는 보좌진이 이 일을 도맡기도 한다.

    • 박지욱 신경과 전문의 2018년 06월 14일
  • 보험 산업에 부는 4차 산업혁명 바람
    보험 산업에 부는 4차 산업혁명 바람

    인슈어테크에 블록체인 적용 4차 산업혁명 시작 시점은 2016년으로 볼 수 있다. 2016년 1월 세계적 경제포럼인 다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처음 선정해 심도 있게 논의했기 때문이다.

    • 유성민 IT칼럼니스트 2018년 06월 12일
  • 30년 만에 인정받은 옥수수 과학자
    30년 만에 인정받은 옥수수 과학자

    노벨상 오디세이 (43) 1983년 10월, 미국의 여성 유전학자 바바라 매클린톡은 노벨위원회로부터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82세의 노과학자는 만감이 교차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 30여 년간의 모욕과 무시를 참으며 홀로 연구를 이어가던 모습이 마치 슬로비디오처럼 스쳐갔기 때문이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8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