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9,2017
  • 빅데이터 기술 어디까지 왔나?
    빅데이터 기술 어디까지 왔나?

    머신러닝으로 기업경영, 개인신용도 산출 클라우데라(Cloudera)는 오라클, 구글, 야후, 페이스북 등에서 일했던 IT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컨설팅 회사다. 대용량의 데이터 분석·처리 기술을 기업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 24일 클라우데라는 ‘알투스(Altus)’란 명칭의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기업들이 방대한 양의 업무를 수행하려 할 때 그 일을 대신해줄 수 있는 장치다. 기존의 방법이나 도구로 수집·저장·분석이 어려운 복잡한 구조의 데이터를 목적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클라우데우라 관계자는 ‘알투스’의 능력이 추상(abstraction)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의 특성을 분석해 그 특징들을 가지고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나가는 방식이다. 인공지능을 도입해 사람이 고민해야 할 일을 대신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5월 26일
  • 文 정부에 바라는 과학계 목소리
    文 정부에 바라는 과학계 목소리

    "멀리 보고 기초체력 키워줘야" 새 정부가 출범한지 불과 두 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정부는 국민 공감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정부 조직을 개편하는 등 '사이다' 행보를 하고 있다. 과학계도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차있다. 문재인 정부에 바라는 과학계의 주문은 어떤 것일까.

    • 김은영 객원기자 2017년 05월 25일
  • 꿈의 소재, 그래핀 시대 열린다
    꿈의 소재, 그래핀 시대 열린다

    초소형 스피커 만들고 암 진단도 가능해 차세대 소재로 일컬어지던 그래핀을 실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연구들이 최근 잇달아 발표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그래핀은 탄소원자로 만들어진 원자 크기의 벌집 형태 구조를 가진 소재로서, 지금까지 알려진 물질 중 가장 강하고 전도성도 높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05월 24일
  • 벽 뒤의 물체, 3D영상으로 촬영
    벽 뒤의 물체, 3D영상으로 촬영

    Wi-Fi 기술 이용해 움직이는 물체 촬영 성공 독일 뮌헨 공과대학의 한 학생이 이 기능을 활용해 벽 건너편에 있는 사물을 사진 찍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사진기는 벽 반대편에 있는 물체를 홀로그램이나 3D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이 기술을 개발한 사람은 대학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23세의 청년 필립 홀(Philipp Holl)이다. 그는 Wi-Fi 기술을 활용해 벽을 사이에 두고 다른 방에 사물들을 있는 그대로 스캔(scan)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5월 24일
  • “스타강사가 창업한 이유는?”
    “스타강사가 창업한 이유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의 창업 도전기 강남 대치동 사교육계에서 '손주은' 이름 석자는 전설로 통했다. 실제로 그의 강의는 '손주은 신드롬'이 이해될 정도로 귀에 쏙쏙 들어왔다. 당시 그의 수업을 듣기 위해 모인 학생들은 새벽같이 줄을 섰다. 학원생은 한 반에 5천명이 넘었다. 부산이며 청주며 전국각지에서 강의를 들겠다고 몰려들었다. 강남고액과외를 전담하다가 대치동 학원 강사로 이름을 날린 그는 온라인 학습회사인 '메가스터디'를 만들었고 메가스터디는 당시 사교육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킬 만큼 혁신적이었다. 그랬던 그가 이제는 "사교육 시장은 이제 끝났다"고 선언했다.

    • 김은영 객원기자 2017년 05월 24일
  • 나무 빌딩 높이가 무려 53m
    나무 빌딩 높이가 무려 53m

    캐나다 대학 기숙사 400명 수용 예정 나무를 주요 건축자재로 쓰는 고층건물이 나타나 건축계의 관심을 끈다. 주요 골조는 콘크리트를 쓰지만, 전체 자재의 70% 이상은 나무로 만든 것이다.

    • 심재율 객원기자 2017년 05월 23일
  • “스타워즈 같은 전쟁 못하게 하자”
    “스타워즈 같은 전쟁 못하게 하자”

    과학·법학자, UN 우주조약 강화방안 마련 파비(PABI·Penguin for Autism Behavioral Intervention)는 미국 워스터 폴리텍대에서 개발된 펭귄 모양의 로봇이다. 자폐아의 행동 분석을 위해 만들어진 로봇으로, 카메라를 통해 아이의 행동을 관찰하고 눈 맞춤을 이어 가며 표정을 드러내 아이의 사회적 반응을 유도한다. 얼굴 인식과 표정 파악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작은 휴머노이드 로봇인 '로보타'(Robota), 프랑스 알데바란이 개발한 나오(NAO), 노란색의 치료용 로봇 키폰(Keepon), 카네기멜런대가 개발한 녹색 애완용 로봇 '팝칠라'(Popchilla), 영국에서 개발된 카스파(KASPAR), 공룡 모양의 댄스댄스플레오(Dance Dance Pleo), 미국 MIT 미디어랩이 개발한 드래곤봇(Dragonbot) 등이 있다. 최 연구원은 "고령사회에 들어서는 우리나라는 노인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심리치료용 애완로봇의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심리치료용 애완로봇 시장이 향후 크게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우선 병원이나 요양시설에 100만원 내외의 로봇이 납품될 것이며 가격이 더 하락하면 개인이나 가정에서 직접 사는 가전시장용 제품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5월 22일
  • 뼈 이식 없는 재생치료 가능해져
    뼈 이식 없는 재생치료 가능해져

    복제 유전자 주입, 돼지 골절부위 회복 최근 시더스-사이나이(Cedars-Sinai) 메디컬센터 부설 재생의학 연구소는 동물(돼지) 실험을 통해 초음파, 줄기세포, 그리고 세포치료 방식 등을 융합해 손상된 뼈 스스로 회복될 수 있는 치료법을 발표했다. 의학 학술지 ‘과학 중개 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세포 속 유전자 삽입을 촉진하는 초음파 펄스와 미세 기포를 사용해 신호전달 기능을 복제한 골-유도 유전자를 줄기세포에 주입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5월 19일
  • 스마트폰 시대 이후엔 무슨 기술?
    스마트폰 시대 이후엔 무슨 기술?

    주요 대체 후보로 AR 및 VR 부상 뉴 밀레니엄을 앞둔 지난 1999년 11월, 미국 CNN 방송은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미래가 그리 밝지 못하다고 전망했다. PC 사용 붐이 일었던 당시 MS는 PC 시대를 호령하던 기업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NN이 그런 전망을 내놓은 데엔 이유가 있었다. 새로운 세기엔 개인휴대 정보단말기(PDA)와 스마트폰이 PC처럼 대량 보급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했던 것. 그런데 MS가 포스트 PC 시대를 겨냥해 출시한 새로운 윈도우 운영체제가 소형 정보단말기 시장에서 환영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CNN의 전망은 그대로 들어맞았다. 당시만 해도 PC를 통한 다양한 파생산업과 혁신이 줄을 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어떠한 혁신이나 성장도 PC 산업에서는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05월 17일
  • 벽을 오르내릴 수 있는 발바닥 개발
    벽을 오르내릴 수 있는 발바닥 개발

    도마뱀붙이처럼 거친 벽면에서 활동 가능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다 보면 벽에 도마뱀이 붙어있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도마뱀이 아니다. '도마뱀붙이'라고 하는 파충류다. 게코! 게코! 하고 운다고 해서 영어로 게코(gecko)란 이름이 붙었다. 이 동물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독특한 신체 구조 때문이다. 특히 벽을 자유자재로 오르내릴 수 있는 도마뱀붙이의 발바닥은 과학자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게코 테이프(gecko tape)’가 대표적인 경우다. 스탠포드 대학은 도마뱀붙이의 발바닥에 나 있는 강모의 특성을 응용해 접착력이 매우 강하면서 쉽게 붙였다 떼어냈다 할 수 있는 접착제를 만들었다. 최근 들어서는 또 다른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벽을 오르내릴 수 있는 로봇이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