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4,2017
  • “4차산업혁명의 ‘실체’는 없다”
    “4차산업혁명의 ‘실체’는 없다”

    원광연 교수가 바라본 4차산업혁명 원광연 카이스트 명예교수는 4차산업혁명을 '하이브리드(Hybird)'라고 나름대로 정의를 내렸다. 오랜 시간 세계를 누비며 학문을 닦아온 학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4차 산업혁명은 물질세계에서 살며 에너지를 향유하고 정보를 생성하고 처리하며 살아가는 '융합'의 세계였다. 20일 서울 회기동 문화창조아카데미 홍릉캠퍼스에서 열린 다-다포럼에서 원광연 교수는 국내에서 추상적 실체로 논의되고 있던 4차산업혁명을 새로운 시각으로 정리했다. 원광연 교수는 카이스트와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교수 및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대학원장을 거쳐 지금은 호주 퀸즈랜드공과대학(QUT), 이란 KNTU 객원교수로, 프랑스 CNAM 초빙교수로 전 세계를 다니며 배움을 전파하고 있다.

    • 김은영 객원기자 2017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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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면 상승 30~40배 더 빨라져
    해수면 상승 30~40배 더 빨라져

    섬과 해안지역 등에서 심각한 피해 예고 해수면 상승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래 심각한 재난을 예고하는 보고서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phys.org’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크루즈 캠퍼스의 지질학자 개리 그릭스(Gary Griggs) 교수 연구팀은 충격적인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Rising Seas in California'란 제목의 이 논문은 다양한 경우의 온실가스 배출 상황, 남·북극 빙하의 감소율 등 변수를 적용해 오는 2100년 해수면이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지 예측 예측 데이터를 산출하고 있다. 실제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67%까지 완화할 경우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리어(Bay Area)의 해수면이 오는 2100년 30.48~73.152cm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해수면은 48.768~103.632cm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4월 18일
  • AI 시대, 법 제도는 어떻게?
    AI 시대, 법 제도는 어떻게?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법 제도 토론회 "맥, 자전거를 찾아줘." 말이 끝나자 마자 매킨토시 컴퓨터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컴퓨터 안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 속에서 자전거를 정확하게 찾아낸다. 스마트폰에서도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이용, 음성만으로 날씨와 원하는 키워드의 검색 결과를 쉽게 찾아낼 수 있는 시대이다.

    • 김은영 객원기자 2017년 04월 18일
  • ‘매트릭스’의 기술과 철학
    ‘매트릭스’의 기술과 철학

    영화를 통해 살펴본 가상 세계 고대 철학자 플라톤(Platon)은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세계는 '허상'이라고 봤다. 진짜 세계는 동굴 밖 '이데아(Idea)'에 있다. 지금 사는 이 현실세계가 사실은 '진짜'가 아니라면? 그야말로 '매트릭스(Matrix)'의 세계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 김은영 객원기자 2017년 04월 14일
  • “태양 배터리로 밥 짓고 차도 충전”
    “태양 배터리로 밥 짓고 차도 충전”

    태양광에너지 시대 도래할까? 세상에는 '공짜' 에너지가 있다. '태양광에너지'는 신이 준 자연의 선물이다. 누구나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태양광에너지는 화석연료 발전소와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이 없다. 한마디로 '꿈의 에너지'인 셈이다.

    • 김은영 객원기자 2017년 04월 13일
  • 가오리 닮은 수중로봇으로 심해 탐사
    가오리 닮은 수중로봇으로 심해 탐사

    유영능력, 기존 로봇보다 2배 이상 빨라 로봇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부드럽게 구부러질 수 있는 로봇도 제작하고 있다. 그러나 진짜 물고기처럼 능숙하게 물을 헤치고 나갈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거센 물의 흐름을 헤쳐 나가면서 자유자재로 나아갈 수 있는 물고기 로봇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리고 최근 중국 과학자들이 뛰어난 유영 능력을 지닌 물고기 로봇을 개발했다. 6일 ‘사이언스’ 지에 따르면 중국 저장대학의 티에펑 리(Tiefeng Li) 교수 연구팀은 실리콘으로 손바닥 크기의 물고기 로봇을 만들었다. 쥐가오리 모양을 하고 있는 이 로봇의 몸체 길이는 9.3cm이고 꼬리를 합하면 18.5cm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4월 07일
  • 4억년 이래 유례없는 기상이변 온다
    4억년 이래 유례없는 기상이변 온다

    기후변화 속도, 수백만년 이래 가장 빨라 앞으로 인류는 SF영화에서처럼 덥고 오염된 지구를 버리고 다른 행성을 찾아가야 할까. 지금 추세대로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화석 연료 사용이 계속 늘어난다면 엄청난 대기오염으로 그럴 가능성이 커져 보인다. 영국 사우샘프턴대 과학자들이 주도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앞으로 100~200년 동안 지구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2억년전 트라이아스기 이후 볼 수 없었던 사상 유례없는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23세기가 되면 지구 기온은 4억2000만년 동안 경험하지 못한 온난화 현상을 겪게 될 것이라고 한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7년 04월 05일
  • 작살 15발 쏘며 사냥하는 바다 미생물
    작살 15발 쏘며 사냥하는 바다 미생물

    편모조류 사냥장면 고해상도 촬영 플랑크톤 종류인 쌍편모조류 중 일부는 작살 같이 생긴 무기를 쏘아 먹이를 잡는다. 미생물의 세계에서도 살벌한 군비경쟁과 전쟁은 끊이지 않는다.

    • 심재율 객원기자 2017년 04월 04일
  • 미세먼지로 345만 명 조기 사망
    미세먼지로 345만 명 조기 사망

    한국 등 동아시아 지역 피해 매우 심각해 공장 등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공기 중에 대량 존재하는 것을 공기 오염(air pollution)이라고 한다. 공기 오염의 피해는 심각할 정도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오염 물질이 바람을 타고 날아가 오염원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의 건강을 해친다. 최근 이를 입증할 논문이 발표돼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30일 ‘사이언스’ 지에 따르면 베이징에 있는 칭화대학교의 대기과학자인 장즈 치앙(Zhang Zhi-Qiang)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최근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간 345만여 명이 공기오염으로 조기 사망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 동안 공장, 자동차 등으로 인해 공기가 오염된다는 보고서는 자주 발표돼 왔다. 공기 오염원으로 인한 조기사망 원인을 이처럼 상세하게 분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3월 31일
  • ‘국가 우선주의’가 남극을 위협한다
    ‘국가 우선주의’가 남극을 위협한다

    자원에 대한 관심 고조, 남극조약 훼손 조짐 남극에 대한 영유권을 처음 주장한 나라는 1908년 영국이다. 그러자 다른 나라들이 잇따라 영유권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1940년대까지 아르헨티나, 프랑스,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노르웨이, 칠레 등 여섯 나라가 영유권을 주장했다. 이들 국가들은 자국의 영토가 지리적으로 더 가깝다거나 과거 남극 발견이나 탐험 성공 사례를 들어 남극이 자국 영토임을 주장했다. 너도나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국제기구인 ‘지구 관측년(International Geophysical Year)’이 중재에 나섰다. 태양의 흑점 활동이 극대화된 1957년부터 1958년까지 70개 나라가 지구 물리 현상을 관측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기구는 빙하학, 지진학, 측지학도 연구했는데, 이 연구를 위해 남극 대륙에서 국제 분쟁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9일 ‘인디펜던트’ 지에 따르면 특히 러시아,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은 크릴새우 등 어족이 풍부한 남극해 탐사를 하며 산업에 활용할 방안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대 클라우스 도즈 교수는 “협정을 통해 남극에서 탐사가 허용된 곳은 로스 해(Ross Sea) 영역뿐이다. 그러나 최근 자원개발 경쟁은 이 기준을 허물어뜨리고 있다는 주장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남극조약을 재해석하며 어족 탐사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국가들에게 남극이 특별한 지역이 아니며, 자국의 통치권과 안보를 강화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3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