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5,2017
  • “네안데르탈인은 현대인이었다”
    “네안데르탈인은 현대인이었다”

    아동 성장발육과정, 현대인과 큰 차이 없어 네안데르탈인(Neanderthal man)은 35만 년 전부터 2만4000년까지 유럽과 아시아 서부에 살았던 사람들을 말한다. 오랫동안 현생인류(Neo-man)와 다른 독립된 종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특이한 성장과정이다. 침팬지 같은 유인원처럼 어린 시절 빠르게 성장하다가 현대인보다 훨씬 일찍 사망했다고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어린아이 유골 분석에서 정반대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안데르탈인 역시 현대인처럼 뇌 발달을 위해 오랜 성장기간을 가졌다는 것.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9월 22일
  • 유전자가위로 나비 날개 그리다
    유전자가위로 나비 날개 그리다

    DNA 편집으로 새로운 문양·색상 창조 20일 ‘뉴욕타임즈’, ‘사이언스’ 등 주요 언론들은 과학자들이 나비 날개가 지니고 있는 색상·패턴의 비밀을 해득하기 시작했으며, 머지않아 새로운 색상으로 나비 날개를 디자인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일이 가능해진 것은 크리스퍼-카스9(CRISPR-Cas9)라 불리는 유전자 편집기술 때문이다. 특정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파악한 후 3세대 유전자 가위로 유전자를 절단하고 편집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9월 21일
  • 의사결정시 뇌에선 무슨 일이?
    의사결정시 뇌에선 무슨 일이?

    미·EU 21개 연구소, 공동연구팀 IBL 출범 사람은 크고 작은 ‘의사결정(Decision-making)’을 하면서 살아간다. 인간 삶 자체가 결정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 결정 과정에 사람 뇌 속에서 어떤 일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9월 20일
  • 유전자치료가 만병통치약인가?
    유전자치료가 만병통치약인가?

    치료과정 아직 정립 안돼, 부작용 해소해야 세계 전역에서는 수천 건의 유전자치료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지난주에는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유전자 조작 면역 세포의 암 치료제 사용을 승인했다. 이 치료제는 제약회사 노바티스에서 제조한 킴리아(Kymriah)다. 미국 최초로 승인한 이 암치료제는 면역세포 안에 암세포를 죽이는 유전자를 집어넣은 것이다. FDA는 이 치료제를 B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B-cell ALL: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환자에 투여하는 것을 승인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9월 19일
  • 파리는 왜 잡기 어려울까?
    파리는 왜 잡기 어려울까?

    움직임 파악, 사람보다 4배 이상 빨라 웽웽거리며 실내를 떠도는 파리를 잡아보려고 시도해보라. 사람보다 파리가 훨씬 더 빠르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아주 작은 뇌를 갖고 있는 이 미물이 어떻게 사람을 그처럼 잘 피할 수 있는 것일까. 이와 관련 최근 국제 단파 라디오 방송인 BBC 월드 서비스의 크라우드사이언스(CrowdScience) 팀에 질의가 들어왔다. 그리고 17일 그 의문에 대한 답이 공개됐다. 사람이 파리의 시각적인 능력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9월 18일
  • DNA로 초소형 로봇 개발 성공
    DNA로 초소형 로봇 개발 성공

    암, 혈액 세포 치료 등에 활용 가능해 DNA 로봇은 유전자의 본체를 이루고 있는 물질인 DNA(deoxyribonucleic acid)로 제작한 것이다. 연구팀은 이 로봇이 스스로 움직이면서 분자들을 인식해 분류하고, 또한 다른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9월 15일
  • 문어가 사회적 동물이라고?
    문어가 사회적 동물이라고?

    바다 동굴 속 공동생활 장면 포착 문어의 학명은 ‘옥토푸스 테트리쿠스(Octopus tetricus)’다. 문어(Octopus)란 단어에 우울하고, 침울하다는 뜻의 테트리쿠스(tetricus)가 붙었다. 쓸쓸하고 적막한 삶을 살고 있는 특이한 동물이라는 의미가 그 안에 담겨 있다. 문어가 사는 모습은 매우 특이하다. 낮 동안에는 바위가 많은 암초 속에 들어가 있다. 바깥에서 보기에 문어의 흔적을 전혀 찾아보기 힘들 만큼 돌들로 덥혀있는 곳이다. 그러다 밤이 되면 활동을 시작한다. 미끄러지듯 그곳을 나와 긴 다리로 바다가재, 게 등 갑각류 동물들을 사냥한다. 흥미로운 것은 이 동물의 지능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동양에서는 지능이 높다 해서 문어(文魚)라는 이름에 글월 문(文) 자를 붙였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9월 14일
  • 표정으로 정치 성향 식별한다?
    표정으로 정치 성향 식별한다?

    인공지능과 연결해 IQ 수준도 평가할 수 있어 민주국가이면 어느 나라건 비밀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원칙을 말한다. 그러나 안면인식 인공지능으로 인해 이 원칙이 무너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텔리그라프’ 지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안면인식을 통해 어떤 사람이 보수당에 투표했는지, 아니면 진보당에 투표했는지 식별이 가능한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든 얼굴 사진 한 장만 있으면 정치적 성향을 파악하는 일이 가능하다. 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곳은 스탠포드 대학 마이클 코신스키(Michal Kosinski) 교수 연구팀이다. 과학계에 따르면 교수는 사람들이 동성애를 갖고 있는지 그 여부를 식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9월 13일
  • 장내 미생물이 불치병 유발
    장내 미생물이 불치병 유발

    난치병 ‘다발성 경화증’ 유발 원인 밝혀내 12일 ‘사이언스’ 지에 따르면 이 장내미생물로 인해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다발성 경화증은 뇌, 척수, 그리고 시신경을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신경면역계질환이다. 무감각, 얼얼한 느낌, 국소적인 화끈거림 등의 감각 장애, 반신마비, 하반신마비, 사지마비(하지마비에 동반하여 배뇨, 배변, 성기능 장애 등의 운동 장애, 시력저하나 흐림 등의 시각 신경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9월 12일
  • ‘슈퍼 허리케인 시대’ 도래할까?
    ‘슈퍼 허리케인 시대’ 도래할까?

    허리케인 역사를 바꾼 ‘어마’ 카리브 해 연안을 초토화한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Irma)'가 1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남부 플로리다(州)주에 상륙했다. 11일 ‘뉴욕타임즈’, ‘BBC’ 등 주요 언론들은 ‘어마'가 플로리다 서부연안을 192km/h의 풍속으로 강타했다고 전했다. 연안에서 2.5km 떨어진 마르코 섬의 한 주민은 “한 때 파도가 4.6m까지 상승해 큰 해일이 몰려오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육지의 한 시민은 “거대한 폭풍이 몰려와 대피하고 있는 건물 창문 밖에서 마치 토네이도와 같은 소리를 내고 있다”고 두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플로리다 주 2500만 가구가 정전됐으며, 도시 일부는 급수가 중단됐다. 미국 정부는 현재 640만 명의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린 상태다.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허리케인을 ‘빅 몬스터(big monster)’라 칭하고, 곧 플로리다로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