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8,2017
  • 빅데이터 기술 어디까지 왔나?
    빅데이터 기술 어디까지 왔나?

    머신러닝으로 기업경영, 개인신용도 산출 클라우데라(Cloudera)는 오라클, 구글, 야후, 페이스북 등에서 일했던 IT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컨설팅 회사다. 대용량의 데이터 분석·처리 기술을 기업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 24일 클라우데라는 ‘알투스(Altus)’란 명칭의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기업들이 방대한 양의 업무를 수행하려 할 때 그 일을 대신해줄 수 있는 장치다. 기존의 방법이나 도구로 수집·저장·분석이 어려운 복잡한 구조의 데이터를 목적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클라우데우라 관계자는 ‘알투스’의 능력이 추상(abstraction)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의 특성을 분석해 그 특징들을 가지고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나가는 방식이다. 인공지능을 도입해 사람이 고민해야 할 일을 대신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5월 26일
  • 흰수염고래 몸이 커진 이유는?
    흰수염고래 몸이 커진 이유는?

    빙하기 먹이생태 변화 때문으로 밝혀져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은 ‘흰수염고래(혹은 대왕고래)’다. 지구 북반구에서 몸길이 24∼26m, 몸무게 약 125t의 고래가, 남반구에서 몸길이 33m, 몸무게 약 179t에 달하는 고래가 발견한 바 있다. 24일 '사이언스' 지에 따르면 많은 과학자들이 고래 몸이 왜 이렇게 커졌는지에 대해 궁금해했다. 생물학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가 이어졌는데 명확한 이유 대신 설만 난무하고 있었다. 한쪽에서는 경쟁자 없이 마음대로 먹이를 먹고 자라면서 몸이 커졌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다른 한쪽에서는 상어와 같은 포식자들과 경쟁하기 위해 몸이 커졌다는 주장을 펴는 과학자들이 있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면서 고래의 몸이 언제부터 무엇 때문에 그렇게 커졌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5월 25일
  • 벽 뒤의 물체, 3D영상으로 촬영
    벽 뒤의 물체, 3D영상으로 촬영

    Wi-Fi 기술 이용해 움직이는 물체 촬영 성공 독일 뮌헨 공과대학의 한 학생이 이 기능을 활용해 벽 건너편에 있는 사물을 사진 찍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사진기는 벽 반대편에 있는 물체를 홀로그램이나 3D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이 기술을 개발한 사람은 대학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23세의 청년 필립 홀(Philipp Holl)이다. 그는 Wi-Fi 기술을 활용해 벽을 사이에 두고 다른 방에 사물들을 있는 그대로 스캔(scan)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5월 24일
  • 중·고교 등교시간 늦춰야 한다?
    중·고교 등교시간 늦춰야 한다?

    청소년 적정 수면시간 놓고 논쟁 가열 22일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최근 열린 한 의학 컨퍼런스에서 많은 참석자들이 중·고교 등교 시간을 오전 8시30분 이후로 늦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소년의 건강은 물론 안전을 위해 시간을 늦춰야 한다는 것. AAA교통안전재단의 수석연구원 브라이언 테프트(Braian Tefft) 박사는 졸음운전에 대해 큰 우려감을 표명했다. 그는 지난 5년 간 통계를 기반으로 운전면허증을 획득한 16~18세 청소년들이 최소한 한 번 이상 졸음운전을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5월 23일
  • “스타워즈 같은 전쟁 못하게 하자”
    “스타워즈 같은 전쟁 못하게 하자”

    과학·법학자, UN 우주조약 강화방안 마련 파비(PABI·Penguin for Autism Behavioral Intervention)는 미국 워스터 폴리텍대에서 개발된 펭귄 모양의 로봇이다. 자폐아의 행동 분석을 위해 만들어진 로봇으로, 카메라를 통해 아이의 행동을 관찰하고 눈 맞춤을 이어 가며 표정을 드러내 아이의 사회적 반응을 유도한다. 얼굴 인식과 표정 파악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작은 휴머노이드 로봇인 '로보타'(Robota), 프랑스 알데바란이 개발한 나오(NAO), 노란색의 치료용 로봇 키폰(Keepon), 카네기멜런대가 개발한 녹색 애완용 로봇 '팝칠라'(Popchilla), 영국에서 개발된 카스파(KASPAR), 공룡 모양의 댄스댄스플레오(Dance Dance Pleo), 미국 MIT 미디어랩이 개발한 드래곤봇(Dragonbot) 등이 있다. 최 연구원은 "고령사회에 들어서는 우리나라는 노인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심리치료용 애완로봇의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심리치료용 애완로봇 시장이 향후 크게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우선 병원이나 요양시설에 100만원 내외의 로봇이 납품될 것이며 가격이 더 하락하면 개인이나 가정에서 직접 사는 가전시장용 제품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5월 22일
  • 뼈 이식 없는 재생치료 가능해져
    뼈 이식 없는 재생치료 가능해져

    복제 유전자 주입, 돼지 골절부위 회복 최근 시더스-사이나이(Cedars-Sinai) 메디컬센터 부설 재생의학 연구소는 동물(돼지) 실험을 통해 초음파, 줄기세포, 그리고 세포치료 방식 등을 융합해 손상된 뼈 스스로 회복될 수 있는 치료법을 발표했다. 의학 학술지 ‘과학 중개 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세포 속 유전자 삽입을 촉진하는 초음파 펄스와 미세 기포를 사용해 신호전달 기능을 복제한 골-유도 유전자를 줄기세포에 주입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5월 19일
  • 외아들·외동딸의 뇌는 다르다?
    외아들·외동딸의 뇌는 다르다?

    뇌과학으로 인식·성격 차이 처음 규명 중국 충칭에 있는 시난정법대학(西南政法大學)의 뇌과학 연구팀은 혼자 자란 아이와 형제·자매들과 함께 자란 아이의 뇌를 비교하기 위해 303명의 대학생 참가자를 모집했다. 그리고 혼자 자란 학생과 형제·자매와 함께 자란 학생의 뇌를 MRI로 스캔한 결과 회백질(grey matter) 부분의 용량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두 그룹 간의 차이를 뇌과학적으로 증명한 최초 사례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5월 18일
  • 벽을 오르내릴 수 있는 발바닥 개발
    벽을 오르내릴 수 있는 발바닥 개발

    도마뱀붙이처럼 거친 벽면에서 활동 가능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다 보면 벽에 도마뱀이 붙어있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도마뱀이 아니다. '도마뱀붙이'라고 하는 파충류다. 게코! 게코! 하고 운다고 해서 영어로 게코(gecko)란 이름이 붙었다. 이 동물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독특한 신체 구조 때문이다. 특히 벽을 자유자재로 오르내릴 수 있는 도마뱀붙이의 발바닥은 과학자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게코 테이프(gecko tape)’가 대표적인 경우다. 스탠포드 대학은 도마뱀붙이의 발바닥에 나 있는 강모의 특성을 응용해 접착력이 매우 강하면서 쉽게 붙였다 떼어냈다 할 수 있는 접착제를 만들었다. 최근 들어서는 또 다른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벽을 오르내릴 수 있는 로봇이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5월 17일
  • 목소리도 문서처럼 편집할 수 있다
    목소리도 문서처럼 편집할 수 있다

    음성 복제해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어 소리를 문서처럼 편집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16일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프린스턴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보코(VoCo)'란 소프트웨어는 문서를 교정하듯이 녹음된 사람의 발언 내용을 고쳐나가면서 내용을 보완해나갈 수 있다. 컴퓨터공학과 아담 핑클스타인(Adam Finkelstein) 교수는 “‘보코’를 활용할 경우 어떤 내용의 소리이든지 다양한 음질로 합성하는 것은 물론 자동으로 교정해나갈 수 있는 새로운 알고리듬의 실용적 기술”이라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소리를 교정할 수 있는 편집 기술이 개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술 개발에는 프린스턴대학 외에도 아도비 어도비 리서치(Adobe Research)의 연구진이 공동 참여했다. 연구자금은 벤처펀드사인 ‘프로젝트 X 펀드’에서 담당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5월 16일
  • 인공지능 최강국 꿈꾸는 중국
    인공지능 최강국 꿈꾸는 중국

    국영 연구소 설립하고 딥러닝 신기술 개발 14일 중국의 국영 통신사 ‘신화사(新華社)’는 중국 정부가 안후이성(安徽省)의 성도인 허페이(合肥)에 국립 인공지능 연구소를 오픈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연구소가 설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공지능기술 국가 실험실(national laboratory for brain-like AI technology)’이란 명칭의 이 연구소는 앞으로 중국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공지능 연구 결과를 취합하고, 또 새로운 기술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초대 연구소장 직을 맡은 푸단대 완리준(萬立駿) 총장은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사람처럼 기억하고 생각하면서 다양한 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7년 0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