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0,2017
  • 어서와, 쓰레기는 처음이지?
    사이언스타임즈 라운지어서와, 쓰레기는 처음이지?

    인니, 플라스틱 쓰레기로 도로 포장 최근 한 케이블방송에서 방영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생생한 한국 체험담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며칠 전에는 다니엘의 독일 친구들이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수산물을 직접 보며 신기해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시장 상인의 권유대로 살아 있는 물고기를 잡아 회로 받아든 그들은 그것을 먹기 위해 근처 식당으로 향했다. 그때 시장 상인이 회를 뜨고 남은 부위를 검은 봉지에 함께 담아주자, 그것을 받아든 독일 친구가 놀란 듯이 말했다. “나에게 쓰레기를 줬어.”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09월 16일
  • 에너지 혁명, 배터리에 달렸다
    에너지 혁명, 배터리에 달렸다

    호주에 세계 최대 리튬 배터리 설치 신재생에너지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배터리다. 풍력과 태양광의 경우 바람이 불고 햇볕이 들 때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지만, 맘대로 켜고 끌 수는 없다. 때문에 신재생에너지원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여분의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가 필수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09월 13일
  • 역대 세 번째 사후 노벨상 수상자
    역대 세 번째 사후 노벨상 수상자

    노벨상 오디세이 (5) 제1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은 독일과 동맹을 맺고 있던 터키의 갈리폴리 반도에 상륙작전을 감행했다. 하지만 터키군의 선전으로 연합군은 수많은 사상자를 내며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 영국군 약 20만5000명, 프랑스군 약 4만7000명 등 연합군의 사상자는 무려 25만2000명에 이르렀으며, 터키군 사상자도 25만여 명에 달했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09월 11일
  • 키 100m 나무, 이게 최선인가요?
    사이언스타임즈 라운지키 100m 나무, 이게 최선인가요?

    생명체 크기, 한계 지니는 과학적 이유 영국의 천문학자 프레드 호일은 소설 ‘검은 구름’에서 매우 특이한 생명체를 묘사했다. 우주 공간에 퍼져 있는 거대한 구름 입자들이 전자기 신호로 연결돼 의식이 있는 지성체로 진화한 경우를 가정한 것. 소설은 이 거대한 생명체가 인류와 조우했을 때 벌어지는 이야기로 구성된다. 여기서 등장한 검은 생명체의 크기는 무려 약 1억5000만㎞에 달한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09월 08일
  • ‘위험한 AI’, 통제 위한 원칙 제정
    ‘위험한 AI’, 통제 위한 원칙 제정

    전문가 2300여 명 서명한 ‘아실로마 AI 원칙’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최근 트위터에 북한의 핵보다 훨씬 더 인류를 위협하는 것이 있다고 연이어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가 지적한 위험 요소는 바로 ‘인공지능(AI)’이다. 그는 평소에도 AI 때문에 인류는 역대 최대의 존재론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해왔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09월 06일
  • 주입식 교육을 거부한 아인슈타인
    주입식 교육을 거부한 아인슈타인

    노벨상 오디세이 (4) 지난달 21일 미국 전역을 가로지르는 99년 만의 개기일식 때 과학계 역시 흥분했다. 미국국립대기연구센터와 NASA에서는 항공기를 띄워 개기일식을 관측하는 등 달이 햇빛을 완전히 가리는 지역 전체가 거대한 실험실로 바뀌었다. 또한 그날은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을 98년 만에 다시 검증하는 역사적인 관측도 곳곳에서 이루어졌다. 1916년에 발표된 일반상대성이론에 의하면 강한 중력장 속에서는 빛도 구부러진다. 1919년 5월 아프리카에서 개기일식이 일어났을 때 영국의 천문학자 아서 에딩턴은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이 맞다는 사실을 관측으로써 증명했다. 태양 주변의 별이 태양 쪽으로 약간 휘어진 위치에서 관측되었기 때문이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09월 04일
  • 실리콘밸리는 왜 명상에 열광할까
    사이언스타임즈 라운지실리콘밸리는 왜 명상에 열광할까

    KAIST, 국내 최초 명상과학연구소 설립 추진 구글 입사번호 107번. 창립 멤버로서 모바일 검색엔진 개발을 주도했던 천재 엔지니어. 하지만 그는 늘 초조하고 불안했다. 남들은 성공한 엔지니어라고 했지만, 자기 능력 때문이 아니라 운에 의한 것만 같았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09월 01일
  • 폐식용유로 공공버스 운행한다
    폐식용유로 공공버스 운행한다

    중국, 바이오연료 기술 개발 및 공장 건설 활발 현재 중국 상하이 시에서 운행되는 공공버스 104대에는 폐식용유로 만든 바이오디젤 혼합연료가 사용된다. 상하이 제일공공버스유한공사에서 운영하는 이 버스들은 상하이 시 과학위원회 연구 프로젝트인 ‘디젤 공공버스 폐식용유 유래 고비율 바이오디젤 응용 시범’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범 운행되고 있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08월 30일
  • ‘신의 축복’에서 독약으로 추락
    ‘신의 축복’에서 독약으로 추락

    노벨상 오디세이 (3)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인해 정부는 전국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중 친환경 농가의 경우 문제가 된 살충제 피프로닐을 포함해 320종에 대한 농약 검사를 전부 실시했다. 그 결과 피프로닐 외에도 충격적인 농약 성분이 발견됐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08월 28일
  • 현실이 되어가는 ‘600만불 사나이’
    사이언스타임즈 라운지현실이 되어가는 ‘600만불 사나이’

    증강인간 기술, 연평균 43.5% 급성장 우주비행사 스티브 오스틴은 사고로 양쪽 다리와 한쪽 팔, 그리고 한쪽 눈을 잃었다. 불구가 된 그는 첨단 과학기술의 도움을 받아 초능력 인간으로 재탄생한다. 양쪽 다리는 시속 100㎞ 속도로 달릴 수 있고 한쪽 팔은 자동차도 번쩍 들어 올릴 수 있는 근육을 지니게 된 것. 그리고 한쪽 눈은 뚜뚜뚜뚜 하는 소리와 함께 줌 렌즈를 당기면 멀리 있는 물체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데다 야간투시 능력까지 지닌 눈으로 개조됐다. 1970년대에 방영된 TV 외화 ‘600만불의 사나이’ 속 주인공이 바로 그다. 이 TV 시리즈가 히트를 치자 스티브 오스틴의 여자 친구인 ‘소머즈’도 방영됐다. 소머즈 역시 낙하산 추락 사고로 양쪽 다리와 한쪽 팔, 그리고 한쪽 귀를 첨단 장비로 교체한 바이오닉 인간이 주인공이다. 600만불의 사나이와 단 하나 다른 것이 있다면 초능력 눈 대신 초능력 귀를 지녔다는 점이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0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