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0,2017
  • 알리바바, 기술 혁신 리드할까?
    알리바바, 기술 혁신 리드할까?

    글로벌 연구기관 ‘DAMO 아카데미’ 설립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지난 11일 광군제 행사에서 총 1682억 위안(28조 30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광군(光棍)이란 ‘빛나는 막대기’란 뜻으로서, 싱글들을 위한 날을 의미한다. 1이라는 숫자가 4개가 겹친 이날은 중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이 이루어지는 날이기도 하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11월 15일
  • ‘거위의 아빠’에게 쏟아진 비난
    ‘거위의 아빠’에게 쏟아진 비난

    노벨상 오디세이 (13) 인간을 사랑하게끔 프로그래밍된 최초의 로봇인 데이비드를 작동시키기 위해선 한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바로 ‘각인 절차’다. 즉, 이 방법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을 활성화시킨 인간에게 데이비드는 애착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11월 13일
  • 사바나 개간하면 기아 해결될까?
    사이언스타임즈 라운지사바나 개간하면 기아 해결될까?

    농지로 전환하면 기후변화 더 심각해져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지역은 싱가포르나 홍콩 등 주로 대도시다. 그런데 한 끼 식사 비용만을 따로 비교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난 10월 ‘세계식량의 날’을 맞아 세계식량계획(WFP)이 국내총생산을 기준으로 국가별 1인당 하루 수입을 비교한 뒤 그를 기준으로 한 끼 식사(콩스튜 기준)에 드는 밥값을 산출했다. 그 결과 미국 뉴욕에서 600㎉의 콩스튜 한 그릇을 먹기 위해선 1.2달러가 들었다. 뉴욕 시민이 하루에 버는 수입의 0.6%에 불과한 푼돈이다. 그에 비해 2010년 대지진을 겪고 독재와 부패가 만연한 카리브해의 빈국 아이티는 72.65달러가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11월 11일
  • 운동이 다이어트에 도움 안 된다?
    운동이 다이어트에 도움 안 된다?

    원시부족 vs 현대인, 칼로리 소비량 동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최신 발표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비만으로 분류된 성인의 숫자는 1975년 1억명에서 지난해엔 6억7100만명으로 늘어났다. 41년 만에 6.7배나 증가한 것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는 더 심각하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11월 08일
  • 아내도 막지 못한 독가스 연구
    아내도 막지 못한 독가스 연구

    노벨상 오디세이 (12) 1918년 노벨 화학상은 독일의 화학자 프리츠 하버가 수상했다. 그의 업적은 질소 비료에 사용되는 암모니아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것이었다. 식물이 땅에서 성장하기 위해선 탄소, 수소, 산소, 질소 등을 필요로 한다. 그중 탄소, 수소, 산소는 물과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에서 얻을 수 있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11월 06일
  • 왜 인간 눈에만 흰자위가 있나
    사이언스타임즈 라운지왜 인간 눈에만 흰자위가 있나

    타인의 시선을 쉽게 읽기 위한 소통 전략 인간의 눈은 다른 동물과 달리 매우 특별한 형태를 지닌다. 어떤 영장류보다도 옆으로 길게 찢어진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가장 넓은 흰자위, 즉 공막을 지니고 있다. 특히 인간은 공막이 흰색인 유일한 종이다. 오랑우탄이나 침팬지, 그리고 개, 고양이 등은 동공과 공막의 구별이 흐릿해 눈 전체가 거의 같은 색으로 보인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11월 04일
  • AI로 움직이는 주방 시대 열린다
    AI로 움직이는 주방 시대 열린다

    주방, 스마트홈의 허브로 떠올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인해 앞으로 주방의 모습과 조리하는 방식 등이 완전히 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가전업체들도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홈의 허브로 주방을 주목하고 있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11월 01일
  • 한 과학자의 모욕적인 평화상 수상
    한 과학자의 모욕적인 평화상 수상

    노벨상 오디세이 (11) 한 번 받기도 힘들다는 노벨상을 두 번이나 받은 사람은 지금까지 총 4명이다. 프랑스의 마리 퀴리가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수상했으며, 미국의 물리학자 존 바딘은 물리학상을 두 차례에 걸쳐 받았다. 또한 영국의 생화학자 프레더릭 생어도 화학상을 두 번 수상했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10월 31일
  • 알려지지 않은 살인자 ‘패혈증’
    사이언스타임즈 라운지알려지지 않은 살인자 ‘패혈증’

    치사율 높지만 사망 정확히 집계되지 않아 영화 ‘대부’를 보면 알 파치노가 위스키를 병째 들이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바로 미국의 대표적 위스키 브랜드인 ‘잭 다니엘’이다. 사탕단풍나무 숯을 이용한 여과공정 덕분에 짙은 그을음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인 잭 다니엘은 유럽이 지배하던 위스키 시장에서 그 특유의 맛을 앞세워 세계적인 위스키로 떠올랐다. 창업주는 7세 때 양조장 일꾼으로 들어가 17세 때 미국 최초의 증류소로 정식 등록한 재스퍼 뉴턴 잭 다니엘이다. 술 판매가 금지된 남북전쟁 당시 북군 병사들이 몰래 숨겨줄 만큼 그의 위스키 맛은 뛰어났다. 많은 수상경력과 자선기부 등으로 이름을 날리던 잭 다니엘은 어느 날 아침 일찍 사무실에 나갔다가 금고번호가 생각나지 않자 홧김에 금고를 발로 걷어찼다. 그때 발가락이 부러지면서 후유증을 앓기 시작해 1911년에 사망했다. 사인은 바로 패혈증이었다. 그의 허무한 죽음으로 인해 미국에서는 한때 ‘일찍 일하러 가지 마세요’라는 말이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10월 27일
  • 북한 사이버전 능력, 그 수준은?
    북한 사이버전 능력, 그 수준은?

    해킹으로 연 10억달러 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위협을 받고 있는 괌의 조지 차퍼로 국토안보 고문은 최근 ‘미국의 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색다른 주장을 했다. 북한 미사일이 괌에 배치된 방어체계를 뚫을 수 있는 확률은 지극히 낮다고 밝히면서, 미사일 공격보다 더 우려되는 것은 바로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라고 지목한 것. 즉, 미사일보다 방어하기 어려운 게 북한의 사이버전이라고 주장해 주목을 끌었다. 북한의 사이버 공격 능력이 전 세계적으로 회자된 건 2014년 소니픽처스 영화사 해킹 사건을 통해서다. 소니픽처스가 김정은을 희화화한 영화 ‘더 인터뷰’의 예고편을 내보내자, 북한 정부는 상영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소니픽처스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 이성규 객원기자 2017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