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3,2018
  • 인류 조상은 언제부터 곧게 서서 걸었나?
    인류 조상은 언제부터 곧게 서서 걸었나?

    360만년 전의 발자국 분석 결과 무릎 곧게 펴고 직립 보행 인간은 영장류 조상들이 대를 이어오는 과정 속에서 진화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래, 많은 이들은 인류 조상들이 언제부터 원숭이처럼 발을 끌며 걷는 방식을 벗어나 오늘날과 같이 허리를 펴고 걷게 되었는지 알고 싶어했다. 과학자들 역시 오랫 동안 이를 궁금하게 여겨왔다. 그 이유는 이 변곡점이 인류 조상들이 어떻게 살고, 사냥하고, 진화해 왔는가를 이해하는데 중요하기 때문이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4월 23일
  • 인간에게도 잠수 적응 유전자 있다
    인간에게도 잠수 적응 유전자 있다

    동남아 ‘바다 유목민’서 확인, 제주 해녀도 그럴까? 인간이 유전적으로 잠수에 적응할 수 있다는 증거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인도네시아 일부 지역의 해양 거주민인 바자우(Bajau) 족은 유전적으로 큰 비장(脾臟)을 가지고 있어 바다 속 70m 깊이까지 자유롭게 잠수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예전부터 비장은 인간이 장시간 동안 자유롭게 잠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지금까지 사람의 비장 크기와 잠수 능력과의 관계에 대해 유전자 수준에서 조사된 적은 없다. 생명과학 저널 ‘셀’(Cell) 최근호에 발표된 이번 발견은 또한 응급 의료 처치에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급성 저산소증(Acute Hypoxia)의 조건과 관련해 의학적 함의를 던져준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4월 20일
  • 네안데르탈인 ‘돌출 얼굴’과 ‘큰 코’의 비밀
    네안데르탈인 ‘돌출 얼굴’과 ‘큰 코’의 비밀

    사냥, 추위 등에 적응하기 위한 진화 과학자들은 오랫 동안 현대인의 조상 중 하나인 네안데르탈인의 신체적 특징이 왜 오늘날의 인간과 크게 다른가 궁금하게 여겨왔다. 연구자들은 특히 초기 인류들이 돌출형 얼굴과 큰 코가 필요했던 요인들에 대해 심사숙고해 왔다. 영국 왕립협회 회보 B(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4월 4일자에 발표된 국제연구팀의 연구는 이런 의문에 해답을 제시했다. 이 연구는 호주 뉴잉글랜드대 연구팀이 미국 아칸소 주립대 NYIT정골요법의대(NYITCOM at A-State) 해부학 및 유체역학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수행했다. 최초의 ‘동굴 거주 혈거인(cavemen)’으로 6만 년 전에 살았던 네안데르탈인은 19세기 초 지금의 벨기에 지역에서 유적이 발견된 첫 화석 인류다. 이들의 유해를 보면 평균적인 현대인보다 키가 작지만 훨씬 강하고 근육질 신체를 가졌던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큰 코와 긴 얼굴 그리고 얼굴 중간 부분이 앞으로 크게 튀어나와 있다는 점이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4월 19일
  • 엄마 우울증, 자녀 IQ에 악영향
    엄마 우울증, 자녀 IQ에 악영향

    유아부터 16세까지 인지 발달에 부정적 흔히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우울증에 걸리면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고 친구를 만나도 즐겁지가 않아 주변 사람들에게도 걱정을 끼친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4월 17일
  • “미생물 생태학 교과서 다시 써야 한다”
    “미생물 생태학 교과서 다시 써야 한다”

    “명칭 분류보다 기능적 단위로 묶어야” 미생물은 지구상에서 가장 숫자가 많고 풍부하다. 그런 점에서 지구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라 미생물이라고 말하는 학자도 있다. 캐나다와 미국 및 유럽의 과학자들은 미생물 연구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지지하면서 미생물 생태학 교과서를 다시 써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미생물 종에서는 적합한 미세 생활환경과 생태적 지위가 이름보다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과학저널 ‘네이처 생태와 진화’(Nature Ecology and Evolution) 최근호에 이 같은 연구를 종합해 발표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스틸리아노스 루카(Stilianos Louca) 박사는 “전통적인 생태학에서는 종들이 생태계 내에서 한 가지 방법, 즉 식물종은 광합성을 통해 빛을 화학적 에너지로 바꾸고, 동물들은 산소를 사용해 유기 탄소를 연소시켜 에너지를 추출한다고 말한다”며,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4월 17일
  • “유전자 편집 기술 정확도 대폭 향상”
    “유전자 편집 기술 정확도 대폭 향상”

    실용화 위한 합성 가이드분자 개발 머지 않은 미래에는 우리 몸 안에 삽입된 생체기계(biomachine)가 각 세포의 결함 있는 유전자 염기서열을 찾아내 고도의 정확도로 이를 수정, 치료하게 될 날이 올 것으로 기대된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4월 16일
  • “AI 딥 러닝으로 생의학 연구 급변”
    “AI 딥 러닝으로 생의학 연구 급변”

    인간 능력 뛰어넘는 세포 구분 신경망 개발 인공지능 딥 러닝을 이용한 생의학 연구방법에 대한 새로운 사례가 발표돼 이 분야의 획기적인 변모가 예상된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4월 13일
  • “대서양 해류 약화 매우 심각”
    “대서양 해류 약화 매우 심각”

    역사상 전례 없는 일, 지구온난화 경종 지구에서 가장 중요한 열 수송시스템의 하나인 대서양의 해류 전복(overturning) 순환이 1000여년 이래 가장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4월 12일
  • “우주 ‘고릴라 효과’가 외계인 탐지 방해”
    “우주 ‘고릴라 효과’가 외계인 탐지 방해”

    인식 한계 넘어서 탐지하지 못할 수도 어떤 일에 집중하느라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인데도 이를 알아차리지 못 하는 수가 있다. 일명 ‘고릴라 효과’라는 현상이다. 젊은이들에게 공을 튀기며 주고 받게 했을 때 관찰자가 패스되는 공이 몇 개인가 헤아리는데 집중하면 고릴라로 위장한 사람이 무대를 가로질러 가도 감지하지 못한다는 잘 알려진 실험이다. 스페인 카디즈대 연구팀은 우리가 지능형 외계 신호를 탐지할 때도 이와 비슷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를 내놨다. 이 신호들은 우리가 잘 모르는 암흑물질(dark matter)이나 암흑에너지(dark energy)와 같이 우리의 인식을 벗어나 있는 차원에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4월 11일
  • 지구 생명체는 어떤 환경에서 탄생했나
    지구 생명체는 어떤 환경에서 탄생했나

    아황산염과 중아황산염이 생명체 구성에 영향 초기 지구의 화산 폭발로 생긴 아황산염 등이 얕은 호수에 축적돼 초기 생명체 탄생의 환경을 조성했다는 연구가 나왔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4월 10일